시슬리아 (220.♡.25.200)
2026년 6월 14일 PM 10:32
해시칼리지에서 하는 강좌에,
유작가님 소식이 뜨자마자 신청하여 일주일동안 두근거리며 기다리다 드디어 뵈었네요.
사회 잠깐 보시는 이정훈 교수님 말씀 중에 유 작가님 들어오셨는데, 다들 소리지르고 박수 치고 난리요 ㅋㅋ
(이정훈 교수님 내가 바람잡이라니.. 하시며 살짝 농 섞으셨는데 웃겼습니다 ㅋ)
하.. 제가 글발이 없다보니 그 많은 말들, 보석같은 말들을 여기에 다 풀어내진 못하지만 제 마음엔 모두 박혀있습니다.
맨앞에 앉아서 첫부분부터 눈물이 쭉!! 흘려서 난감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 냉혈한이었는데, 늙었나봅니다)
마지막에 책에 사인 다 해주시고(저는 기차 시간이 꽤 늦은터라 그 많은 사인인원들 다 해줄때까지 거기 있었습니다 ㅋ)
퇴장하시는데.. 5-6명 모여있던 저희는 박수를 계속 치고 있고 유시민 작가님은 화장실로(남자화장실이 너무 정통으로 보이는 구조)직행하셔서.. 이건 의전이다!! 라며 저흐ㅣ끼리 웃었네요.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댓글 (48)
-
노노래쟁이s
06.14 · 14.♡.124.131
-
시시슬리아
→ 노래쟁이s 작성자
06.14 · 220.♡.25.200
너뮤너뮤 떨리고 좋았습니다 진짜 꿈만 같은 시간이었어요 아...
-
수수현
06.14 · 211.♡.164.238
넘 부럽습니다.ㅎ 추억으로 간직하게 녹음하셨어야죠ㅎ 정치 얘기도 하셨어요?ㅎ
-
시시슬리아
→ 수현 작성자
06.14 · 220.♡.25.200
헛 녹음... 아.. 바봅니다 제가, ㅋㅋ
언제나 들을 수 있게 녹음할걸 그럈네요. 제가 좀 모자랍니다 ㅋㅋ
-
수수현
→ 시슬리아
06.14 · 211.♡.164.238
워크샵가서 항상 다시 공부하려고 녹음하던 버릇이 있었네요ㅎㅎ
-
시시슬리아
→ 수현 작성자
06.14 · 220.♡.25.200
정치 이야기 마니 하셧죵 ㅋㅋ 중간중간에 이건 편집해 주시고여 하시는데 웃겨서릿 ㅋㅋ
-
Eellago
06.14 · 211.♡.143.209
저도 오래전이지만 유작가님 사인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그다음에 뵀을때가 서울역 노통분향소에서 조문하면서ㅠ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
-
시시슬리아
→ ellago 작성자
06.14 · 220.♡.25.200
아이고... 젤 힘들때 보셨군요.. 어제 노통에 대해서(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책에 관한 이야기)애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미디어에서 자주 보다보니 뵈었다 착각했더라구요 제가 ㅋ
-
설설중매
06.14 · 211.♡.2.238

유작님 통장에 인세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ㅋ
-
시시슬리아
→ 설중매 작성자
06.14 · 220.♡.25.200
할머님 책이여서, ㅋ
작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자신의 책은 이런거 하면 좀 부끄러운데 이 책은 내 돈 아니라서 막 팔러 다녀도 안 부끄럽다시면서요 ㅋ
진짜 작가님 느므 조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와~ 엄청 좋으셨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