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네요. 이럴 때일 수록 심플하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우
우찌하야 (59.♡.241.201)
2026년 6월 15일 PM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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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 내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예전 친박·진박, 친윤·찐윤 논란이 겹쳐 보여 참 씁쓸합니다. 이런 구태 계파 정치를 보려고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닌데 말이죠.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지난 이낙연 사태 때 반대 의사를 너무 늦게 표현했던 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김민석 의원에 대해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조금 더 빠르게 목소리를 내고 반대해 보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반복되는 잡음에 깊은 회의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만큼은 끝까지 믿고 가고 싶습니다. 모진 죽을 고비까지 넘기며 지금까지 믿을 만한 행동과 결과를 직접 보여준 사람이니까요.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의 민주주의와 집단지성의 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리더입니다. 설령 당장의 결정이 우리 뜻과 조금 다를지라도, 주권자인 우리가 '아닌 건 아니다'라고 더 강하게 의견을 표명하면 결국 민심을 따를 분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더 치열하게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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