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누수 골때리게 됐네요.
스탠스미스

Lv.1 스탠스미스 (203.♡.217.241)

2026년 6월 16일 PM 09:13

조회 2,160 공감 0

신혼집으로 이사와서 수천 들여 인테리어를 했지만 비가 새는 바람에

천장, 몰딩, 벽지 등등 매년 누수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4년도에 코킹 공사를 해서 기대를 했지만 어김없이 누수가 계속 되었죠...

누수탐지업체를 통해서 상담을 받고 점검을 했더니

윗집 때문이라고 윗집에 청구하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입니다.

윗집 할머니가 나쁜 분은 아닌데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사시는 분이라 보험도 아예 하나도 없다고 하고

어르신이라(대략 8~90대) 누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이해가 없으세요.

왜 자기집은 안 새는데 내 탓이냐고 생각하셔서...

제가 돈을 청구해봐야 돈도 없으시다고 하고 ㅜㅜ

그냥 제돈 들여서라도 윗집을 공사해줘야 누수가 끝날 텐데... 생각까지 듭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라고 하고 빠져버렸고요.

하.. 차라리 젊은 사람이면 일상생활책임보험으로 처리하라고 말이라도 할텐데

몇백 깨지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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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스토니스 Lv.1

    06.16 · 163.♡.151.8

    어르신들 생각보다 보험 많이 가지고 계신데, 그집 자녀들과 한번 일상배상책임 있는지 물어보시라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 스탠스미스

    스탠스미스 Lv.1 → 스토니스 작성자

    06.16 · 203.♡.217.241

    보험이 아예 없다고 하셔서요... 자녀분들이 놀러오는 걸 본 적이 없긴 한데... 연락을 해보려고 하면

    자식한테 폐끼친다고 안 된다고 하실 것 같아요 왠지...ㅜㅜ

  • 500원

    500원 Lv.1 → 스탠스미스

    06.16 · 175.♡.246.38

    심란하시겠습니다.

    10년 이상된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한정적인건 맞습니다만 활용 방법은 있습니다.

    현재 누수 지점과 원인이..

    1. 전문 업체의 현장 실사를 통해 특정되었고 금액&일정 명시된 견적서가 발행 되었는지요?

    (아니면 예상/추측 & 구두 견적 단계 인지?)

    2. 1번인 경우 윗집 공사에 대한 자세한 금액, 일정, 내용과 현재 피해 내용을 문서화 하여 관리소'장'가 함께 할머님과 대면 설명을 추천드립니다. (대면시 윗집 실소유주...자식/후견인을 찾아 특정해야 합니다)

    2.1. 본인 부담으로 공사하셔도... 공사주체와 감독 & 책임에 대한 설명을 할머니께 문서로 드려야 하고, 관리소'장'이 참고인으로 하셔야 합니다.

    (하기 3번을 통해 실소유주 확인과 공사 허락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3. 실소유주(?) 확인을 위한 등기부등본 확인을 및

    자식/후견인 유무 확인을 위한 '내용증명' 발송 또는 동사무소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지원 요청하여 후견인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연로하신 노인이어도...

    재산세 납부등 세무 업무/위탁 처리를 위해 동네 부동산등 도움을 받고 있거나

    은행 업무를 위한 자식/후견인이 있을겁니다.)

    기타;

    a.일배책은 통상 다른 보험과 묶입니다. 할머님의 실손 보험등에 함께 가입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b. 80~90대 연로하신 어르신이니...

    실소유주가 은행이던 기관이던 자식/후견인 이던 이미 정리 되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파트를 소유하시고 현금&보험 없으신 80~90대 독거노인은 거의 드라마/소설에만 존재합니다 ^^)

  • 네임드1

    네임드1 Lv.1

    06.16 · 221.♡.80.138

    짜증 많이 나시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격어서 봐서 아는데 스트레스 정말 많아요.

  • 스탠스미스

    스탠스미스 Lv.1 → 네임드1 작성자

    06.16 · 203.♡.217.241

    와이프도 이제는 더이상 못 참겠다고 해서 올해는 돈 들여서라도 무조건 해결하려고요.

    인테리어 보수도 다시 하고요.

  • UrsaMinor

    UrsaMinor Lv.1

    06.16 · 61.♡.35.230

    80대 중반인 울 엄니도 누수는 윗집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걸 아시는데 모를리 없어요. 강력하게 주장하셔야 합니다. 관리소도 참 답 없네요.

  • 날이좋아요 Lv.1

    06.16 · 211.♡.90.20

    윗층 발코니가 문제라면 바닥 방수 문제인건가요? 물 청소 못하게 해야 겠네요..;

  • 스탠스미스

    스탠스미스 Lv.1 → 날이좋아요 작성자

    06.16 · 203.♡.217.241

    물청소랑은 별개로 비가 올 때만 누수가 됩니다. ㅜㅜ 베란다쪽인 거 같아요..

  • 날이좋아요 Lv.1 → 스탠스미스

    06.16 · 211.♡.90.20

    희안하네요.. 발코니 바닥 방수층 문제가 아니라면 우천 시 상층 발코니 부근 외벽 크랙으로 인해 하층까지 누수가 될 수도 있는것인데 외벽 크랙이 육안으로는 안보이나봐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06.16 · 125.♡.200.218

    장마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빨리 해결하셔야 겠는데요.

    장마 오면 더 난리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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