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112.212)
2026년 6월 17일 AM 05:29
내란 때 수면 리듬이 깨진 후로 좋아질 만하면 뭐가 터지고 터지고 그러더니 최근 몇 달간 7시간 쭉 잔 건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헌혈하기 전날 7시간 쭉 자서 헌혈 간 게 기억날 정도로 보통은 길어야 다섯시간이고 서너시간 만에 깨는 게 일상이라 늘 피곤해 죽어요.;;
꿈도 많이 꾸는데 꿈에서도 다모앙을 합니다. ㅋㅋㅋ 이건 두 달 쯤 됐는데 너무 많이 봐서 그러는 걸까요, 더 보라고 그러는 걸까요. ㅋㅋㅋㅋ
마그네슘 먹어본다고 사놓고 한 번도 안 먹고; 잘 자려는 노력은 또 딱히 안 해본 것 같군요.;;
전에 친구가 새벽에 깬다고 할 때 이해가 안 됐는데 제가 그러고 있으니 역시 나이를 먹어봐야 이해되는 일이 또 있는 거였어요.
다른 앙님들은 푹 주무셨길,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라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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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r201
06.17 · 222.♡.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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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gar201 작성자
06.17 · 223.♡.112.212
주말에 몰아서 주무실 때 앵무새들은 안 깨우나요? 고양이들은 깨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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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r201
→ 아기고양이
06.17 · 222.♡.92.129
앵놈들이 데면데면해가지고 그냥 지들 할거 하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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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gar201 작성자
06.17 · 223.♡.111.114
아아 그건 다행이네요.
고양이들은 밥 없다고 깨우는 것 말고도 괜히 그냥 깨울 때가 한 번씩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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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06.17 · 211.♡.230.189
4시에 깨어 뒹굴거리다 이 글을 봅니다.
나이들어감을 느낍니다
18시간도 안깨고 잤던 전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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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여름숲 작성자
06.17 · 223.♡.112.212
저도 원래 엄청 깊이 오래 자고 잘 못 깨서 알람을 1분 단위로 빡빡하게 맞춰둘 정도였는데요, 심지어 아기 캔디가 손발을 깨물어도 안 깨고 잘 정도였는데 이렇게 돼버렸어요.
푹 자보려고 몸을 혹사시켜도 너무 피곤하면 또 잠이 일찍 깨고… 어째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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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cats
06.17 · 121.♡.133.127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냥이들아 집사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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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lioncats 작성자
06.17 · 223.♡.112.238
어느 날부터는 냥이들이 안 깨워도 꿈 꾸다 깨고 있더라구요.;;
푹 자고 일어나서 개운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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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nuxnet
06.17 · 211.♡.52.104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저도 4~5시간 자면 깨요. 어자피 안깨도 냥이가 4시되면 깨우니깐 별반 차이가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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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linuxnet 작성자
06.17 · 223.♡.112.238
친구가 꼭 새벽 서너시에 카톡을 하길래 왜 안 자냐고 물으니 자꾸 깬다고 해서 이해가 안 됐거든요. 근데 저도 그러고 있네요 ㅠㅠ 아직 이럴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노화가 일찍 오는 걸까요.;;
요 며칠은 고양이들이 안 깨우는데도 이래서 더 당황스럽구요.
linuxnext님께서는 4시에 깨셔야하니 가급적 일찍 주무셔야겠네요. 4시면 동도 안 틀 시각같은데 냥님이 꽤 부지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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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하고 낮에 한 세시간쯤 자는거 같읍니다. 그리고 주말에 20시간쯤 자요.. 회사에 뭔 노인들만 밤새 맨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