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6년 6월 17일 AM 09:09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왜소한 여성만 골라 폭행한다는 이른바 '지하철 빌런'의 목격담이 전해지며 이용객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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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오후 5시 30분께 4호선 불암산행 지하철에서 작은 체구의 여성들만 노려 폭행하는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 A 씨의 제보가 올라왔다.
A 씨는 "이 글은 특정인을 공격하거나 마녀사냥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며 "몇 주 동안 같은 구간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특히 키가 작거나 왜소한 여성들이 주된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여 우려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후 5시 30~40분께 4호선 불암산행 열차 10-4칸 부근에서 키가 작고 평범한 체형의 20대 남성에게 어깨를 부딪치거나 팔꿈치로 가격당하고, 반말이나 폭언·욕설을 들은 피해자가 있다면 꼭 연락해 달라"며 "피해자의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함께 퇴근하는 지인이 직접 피해를 본 상황도 있었다"며 "게시물을 올린 이유는 추가 피해를 막고 혹시 같은 일을 겪은 분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A 씨는 "더 큰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많은 사람이 상황을 인지하고 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게시물에는 해당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의 제보와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에 지하철 이용객 B 씨는 "어제 노원역에서 이 사람을 봤다"며 "당시 경찰과 역무원이 주변을 살피고 있었고, 해당 남성은 이를 의식한 듯 구석으로 이동하다가 상계역에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고개역에도 경찰이 나와 있었는데 행동과 말투가 다소 이상했다"며 "전화 통화 내용도 수상했고 내리기 전 눈이 마주쳤는데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보자 C 씨 역시 "예전에 여자만 골라 때리던 남성과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며 "노원에 사는데 4호선을 탈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경찰과 지하철 측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다"라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사건이 확산되자 A 씨는 "조회 수가 너무 많아지면서 추가 보복을 당할까 우려돼 기존 게시물을 내렸다"며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 분은 제보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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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저도 출퇴근에 항상같은 칸에타서 빌런몇이 있긴한데 저건좀 심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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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리니아빠
06.17 · 121.♡.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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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06.17 · 218.♡.158.97
하이구야 저런놈이 있네요. 저런건 매가 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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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못난 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