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라라 (220.♡.107.113)
2026년 6월 17일 AM 10:52
다모앙은 으르신들이 많으시니까.
아시죠?
유시민작가가 국회의원 시절.
그 당시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의원님들이 유시민의원보고 싸가지 없다고 욕했더랬습니다.
그 시절 어린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갔어요.
유시민이 틀린말 한 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때 깨달았죠.
아~ 이 인간들이 할 말이 없으니까 싸가지없다고 하는 구나.
유시민 작가가 정치에 몸담았던 그 시절.
서슬퍼랬던 말들.
요즘 정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유작가가 뭘 몰라서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닌데요.
스스로 자기 평가를 잘하신 분이셨어요.
본인이 어떻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발길을 끊으신 거였죠.
책 읽고 글 쓰고 낚시나 즐기시려는 분을
굳이
더러운 현실로 끌어내렸으니.
그 업보를 감당해야죠.
이제 누가 막을 수나 있을까요?
유시민의 입을??
아..누가 그랬다죠? 이제 영향력 없다고??
그 영향력 얼마나 없어졌는지 궁금하네요.
유작가님이 나 방송 나갈께 하면 거절할 방송이 있을까요?
음~
유시민 작가님의 개인을 생각하면 불행한 일이지만.
그저 곁에서 보기만 하는 지지자의 입장에서는 유작가님의 참전이 너무 좋습니다.
이 혼란한 내전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예요.
유작가님이 어느 방송에 나오시려나~ 무슨 말씀을 해주시려나~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어렵게 참전을 결정하셨으니, 별다른 힘이 없는 저는 총알이라도 보탤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안산 작가님 책이나, 앞으로 나올 책들 열심히 구매해서 저도 보고 선물도 해볼려고요.
아시죠? 책은 좋은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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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06.17 · 223.♡.111.241
- 마
마스터재다이
06.17 · 211.♡.202.13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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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리있는사람
06.17 · 211.♡.196.105
책은 읽으려고 사는게 아니다!!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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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츠
06.17 · 211.♡.132.115
으르신들 덕에 알아갑니다 10살 올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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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ANG
06.17 · 211.♡.215.189
지금 생각하면 참 죄송하고 멍청했던 생각이지만...
솔직히 저는 그 시절 유작가님을 썩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항상 날이 서있고 싸움닭 같아 보였거든요.
하지만 그 싸움닭이 우리 대신 싸워주고 있던 거란 걸 그땐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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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시민 작가님 책을 사려면 책장을 좀 비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