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divison (222.♡.53.13)
2026년 6월 17일 PM 05:24
개인의 선택이라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사안이기는 해요.
그래서 비난을 받거나 할 일은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가서 개인의 꿈, 목표를 이루웠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예상은 몇 년 마이너에서 있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케이스가 거의 대부분이죠.
KBO로 컴백을 한다고 해도 2년 동안은 지명을 받을 수 없기에 또 공백이 생기고요.
올해에도 드래프트 최대어로 불리는 선수 2명이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할 것 같아요.
전체 1순위 지명이 예상되는 부산고의 하현승 선수도 원래 메이저리그 가려다가 여러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KBO로 마지막에 방향을 틀었다고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메이저리그를 선택하는 이유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야구를 한다는 거 그리고 계약금이 큰거 이 두가지 같아요.
KBO 신인 계약금이 최근에 너무 박해서...
근데 미국에 가면 마이너에 160km 던지는 투수들, 프리배팅하면 어마어마한 타구를 만드는 타자들이 수두룩하거든요.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야구에 미쳐있는 재능들과의 경쟁을 뚫고 메이저 가는 케이스는...
제 기억에는 한 명도 없었어요. 그나마 배지환, 박효준 선수가 아주 잠깐 메이저에 있긴 했지만...
지난 아시안 게임 때 야구대표팀에 뽑힌 유일한 고교생 선수였던 장현석 선수도 아직도 LA다저스 싱글A에서 헤매고 있고요.
매년 괜찮은 신인들이 잘 안보이는 KBO인데...
이렇게 가장 잘한다는 고등학생 선수들이 미국으로 매년 나가는게 참... 그냥 아쉽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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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빛아람
06.17 · 118.♡.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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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쪽빛아람 작성자
06.17 · 222.♡.53.13
그게 참 어려운 선택의 문제 같아요.
거액의 계약금과 기회가 동시에 찾아왔는데... 길게는 7~8년 후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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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빌
06.17 · 118.♡.15.240
스스로 올해의 고졸 넘버원이라고 생각해서 미국행 선택했을지 모르나
수십년전 김병현 계약금 넘어서는 사람이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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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비빌 작성자
06.17 · 222.♡.53.13
김병현 선수가 대단했었죠.
그리고 몇 년 후엔가 메이저에서 규정을 바꾼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나라 아마추어 선수들 계약할 때 관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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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도하세요
→ 비빌
06.17 · 122.♡.246.214
하현승이 김병현 계약금 이상을 제시받고 거절했습니다.
거절한 이유가.. 이대호 유튜브에서 정훈 상대로 안타맞고...
수준을 더 끌어올리고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 달
달려라쑈바
06.17 · 211.♡.237.74
지금 제구 안되고 있는 김서현은 메이저 선택 안한게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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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man
06.17 · 118.♡.210.238
당장 눈앞에 떨어지는 계약금과, 나는 다르다 성공할 자신있다는 믿음때문이죠. ㅡㅡ
빨리 가야 빨리 성공해서 큰돈을 만질수있다는 그런 계산.
하지만 현실은...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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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도하세요
→ Badman
06.17 · 122.♡.246.214
근데 계산해보면 100만달러 이상 계약금이면 그냥 MLB 도전이 더 이득입니다....
상위라운더라도 연봉1억 못찍어보고 은퇴하는경우가 70프로거든요.....
- K
kama21
06.17 · 39.♡.41.41
결국 야잘잘이고 될놈될이죠 건투를 빕니다
- J
J쌤
06.17 · 39.♡.28.236
크보 1라운드 지명이라고 해도 다 류현진처럼 성공하는게 아니니까요. 누적연봉 10억도 못찍고 조용히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지금 메이저리그랑 계약하면 20~30억을 확정적으로 주니까요.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해도 해볼만한 장사죠. 그리고 실패하고 돌아와도 크보 드래프트 하위 지명은 받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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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잘 한 다음에 진출한 케이스들이 늘어나서,
그런걸 노려봐도 괜찮을꺼 같은데...
당장 눈 앞에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