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호가 창을 두 눈 부릅뜨고 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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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gsmini (106.♡.83.34)

2026년 6월 17일 PM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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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격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마음에 두고 있는 격언은 “주식을 정말 잘하려면, 폭락장에서도 떨어지는 호가 창을 두눈 부릅뜨고 볼 줄 알아야 한다“ 입니다. 폭등할 때 호가창을 기분 좋게 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폭락장에서 그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마음 괴로울 일을 일부러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폭락장속에서 묘하게 바뀌는 시장의 기세와 투자자 분위기를 감지하여 또다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주는 괴로운 일도 피할 게 아니라 지켜보아야 합니다. 두눈 부릅뜨고서요.

지난 선거 전후부터 민주당의 분열이, 또다른 어린 수박들의 출현이 괴로워서, 그리고 의리없는 모습을 보이는 당내 의원들을 보면서 뉴스와 유튜브를 이제 안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아니 피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폭락장을 보면서 문득 정신이 났네요. 아! 정신차려야겠다. 지금 상황이 괴로워도 나는 의리를 지키겠다. 민주당을 지키고,털보와 최욱과 유작가님을 지켜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조횟수를 늘리는 것 밖에 없구나. 이상한 기사에 싫어요와 댓글을 달아야겠구나.

뚝뚝 떨어지는 호가창을 두눈 부릅뜨고 보듯이, 지금 상황도 지켜보고, 지켜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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