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앙 (118.♡.14.65)
2026년 6월 18일 PM 12:07
처가댁에 결혼 승낙받으러 갔었습니다.
당시 제가 백수라
좀 찔리기는 했지만 ...
무릎꿇고
따님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니
장인어른이 딱 한마디만 하시더군요.
이 결혼 후회하지 않겠나
음 예상못한 질문이기도 했지만...
장인어른의 표정이
백수 주제에
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냐는
걱정하는 표정 그런게 아니라 ...
너 후회한다. 잘 생각해봐라. 마지막 기회다.
라는 표정이셨습니다-_-
거기서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요.
따님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하고 승낙받았습니다.
이 결혼 후회하지 않겠나
이 멘트는
아들이 혹시나? 결혼하게 되면
며느리될 사람에게 꼭 해보고 싶습니다.
너 마지막 기회다
라는 표정으로 ㅎㅎ
그런데 그날밤 왜 와이프랑 절
같은 방에서 자게 했는지는
이직도 잘 모르겠습니다-_-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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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rpediem™
06.18 · 118.♡.1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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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Carpediem™ 작성자
06.18 · 118.♡.14.65
아니요.
절 진심어린 표정으로
걱정해 주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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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6.18 · 223.♡.179.72
작전 성공? ㅎ
난 물어봤다... ㅎ
행복하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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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6.18 · 118.♡.14.65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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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st
06.18 · 58.♡.99.95
전 결혼 승낙받으러 간날 장모님이 물리기 없다라고 하시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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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Just 작성자
06.18 · 118.♡.14.65
반품금지 조항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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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로록달로록
06.18 · 223.♡.205.136
반품불가 라는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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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6.18 · 211.♡.1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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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린눈
06.18 · 22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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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뇌공앙
→ 열린눈 작성자
06.18 · 118.♡.14.65
와이프가
자칭 선화공주이고
전 온달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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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 그날밤 장인어른으 모습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