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술사 (211.♡.181.219)
2026년 6월 18일 PM 09:48
요즘 정치권에서 비난과 비판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도 결코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선이 무너지는 순간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국가 전체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들이는 선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선을 지키지 못하면
민주주의의 기본 전제인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해 진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 모욕 멸칭 등 선을 넘는 비난이 판치게 되면 상대방을 공존해야 할 파트너가 아니라 절멸시켜야 할 적으로 보게 됩니다
대화의 창구가 완전히 닫히고 정치는 오직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전쟁터로 변질됩니다
정작 중요한 민생과 국가 과제가 실종됩니다
정치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선을 넘은 자극적인 정쟁과 폭로전에 모든 이목이 쏠리면 국민들의 삶에 직결된 경제 복지 안보 미래 산업 등 진짜 중요한 정책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납니다 정치인들이 말싸움에 골몰하는 동안 고물가나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법안들은 국회에 방치됩니다 사회적 분열과 혐오가 극대화됩니다
정치권의 극단적인 언행은 지지자들에게 그대로 투사됩니다 정치권이 선을 넘기 시작하면 사회 전체가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적이라는 진영 논리에 갇히게 되며 이는 가족 직장 이웃 간의 일상적인 불신과 혐오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공동체의 유대감이 찢어지고 사회적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정치에 대한 극단적 혐오와 무관심을 부릅니다
선이 없는 진흙탕 싸움을 계속 지켜보는 국민들은 결국 정치 자체에 깊은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며 고개를 돌려버리는 것이죠 합리적인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해지면, 목소리가 크고 극단적인 소수만이 정치를 좌지우지하게 되어 정치가 더욱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비판은 권력을 견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윤활유지만 선을 넘은 비난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독극물과 같습니다 아무리 싸우더라도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과 사실에 기반한다는 선을 지키는 것이 곧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길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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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6.18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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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상대가 선을 넘을 때죠.
그럼 그 때도 우리는 선을 지켜야 하는가??
이런 부분에서 재미 있는 실험이 있습니다.
"협력의 진화"
어떻게 이기적인 사회구성원들에게서 협력을 이끌어 낼 것인가..
실험에 의하면 눈눈이이 라는 "팃폿탯" 만한 전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