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218.♡.133.250)
2026년 6월 19일 PM 04:54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리에서
대통령의 언어와 방식으로.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국회의원 언어와 방식으로.
당 대표는
당 대표의 자리에서
당 대표의 언어와 방식으로.
당원은
당원의 자리에서
당원의 언어와 방식으로.
이것은 응당 당연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 맞기도 합니다.
그 자리에
맞는 언어와 방식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개인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개의치 않습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리에서 하는 발언은
'원론적인 틀' 안에서 발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이라크전에 우리 군을 파병한 일로 인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젊은 청년들을 그 위험천만한 전쟁터로 보내고 싶으셨을까요,
힘이 부족해서였겠죠.
우리 국가의 힘이 부족해서였겠죠.
아쉬운 점은 있더라도
저는 민주당, 민주세력의 지지를 철회하지 않습니다.
지난 어떤 글에도 썼었지만,
정치인 이재명이 대통령 이재명이 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다 해줄 수는 없습니다.
권한의 한계가 있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일을 잘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는' 정치인이라서
그 만큼 기대가 큰 겁니다.
또,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쪽방촌부터 잠수함까지 찾아가 시선을 맞추고 살피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하고 계신 것이겠지요.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시절,
민주당 내 '수박'들에 대해 '멸칭'이라며
이 표현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요?
저는 '수박'들 대신 'XX'들이라고 표현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계속 'XX'들의 발언들을 살피며 '목록'을 정리했었죠.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당원은
당원의 자리에서
당원의 언어와 방식으로.
이렇게 실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 대표의 요청,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
어렵지 읽지 않고 '그 위치에서 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요?
당원은
당원의 자리에서
당원의 언어와 방식으로.
우리에겐
우리가 원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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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6.19 · 211.♡.2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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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쓰
06.19 · 116.♡.186.29
벗님 쓰신글이 다뫙 여러글중에서 가장 공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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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큐로
06.19 · 59.♡.245.13
당대포가 계속 필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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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6.19 · 220.♡.87.244
좋은 글입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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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시아
06.19 · 211.♡.198.105
맞아요. 어려울 거 하나 없어요. 😅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의 방식으로 하면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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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대면남친
06.19 · 119.♡.156.206
크으으—!{emo:damoang-emo-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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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보멍청이
06.19 · 119.♡.238.196
그러니까 흔들릴 필요 없이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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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