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봐야합니다.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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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9일 PM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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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에서 실망하신 분이 많아보여 저도 썩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서운할 것도 없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이 그러셨죠. 상대가 이해 안된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요. 물론, 유시민 작가님만 말한 것은 아닙니다만 유시민 작가님이 평론할 때 쓰는 방법이고, 작가님이 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기간에도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한쪽을 대변하지만 대통령이 되어서는 국민 모두를 대표해야한다고요.

지금 그 말씀을 그대로, 잘 지키고 계신겁니다.

우리가 답답해 하는 검찰개혁 속도, 내용 모두 우리만 대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운해할 필요 없습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는 우리의 입장을 계속 말하고 관철시키면 됩니다.

대통령께서 정당도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위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부분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그러시지도 않았고, 대통령 선거가 다가와서 중도 선언 및 포용 인사를 하지 않으셨는지요?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에 모순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인사 관련해서는 모순 가득하죠.

실용이라는 말이 이렇게 허무해질줄은 몰랐습니다 실용에도 철학,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해야할 말을 적절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재 그 이상도 이하도 하면 안됩니다. 조롱하는 쪽은 생각지 않고, 포용을 말하는 것이 모순으로 느껴지지만, 현 정권이 끝난 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 능력이 사라진 건 아니잖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도 잘하지만, 행정 능력의 특출남으로 여기까지 오신 것이니 대통령은 대통령의 일을 잘하는지 아닌지만 잘 보면 됩니다.

혹시 느끼는 서운함은 표면적인 해석일 뿐 이재명 대통령의 실제 의중은 아닐 수 있습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의중이 중요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야가 겹치지만 엄연하게 따지면 다르니까요.

민주당은 당원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기 위한 일을 하면 됩니다. 비전 제시가 사라진 정치라고 하지만 지금은 반헌법 세력과 정치 검찰 청산이 곧 비전입니다.

애초에 개혁은 입법의 영역이 더 큽니다.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지지하고,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면 됩니다.

댓글 (2)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06.19 · 223.♡.72.248

    야당 대표의 스탠스와 대통령의 스탠스는 다를 수 밖에 없죠.

    노통께서도 집권 후에는 지금의 국힘에게 연정 제안 하면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장관들) 지명권을 넘기겠다고 하신 적도 있어요.

  • crom

    crom Lv.1

    06.19 · 119.♡.2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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