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2026년 6월 19일 PM 11:26
추억보정이 아니라 진짜 낭만 자체가 있던 시대였던것 같아요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가사들의 노래가 문화를 지배했고
지방 거점 도시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붐볐고
사람들 표정에서 활기찬 활력 같은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새로운것들이 쏟아져나오고 모든게 재미있고 신기하고 다양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ㄷㄷㄷㄷㄷㄷ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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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철승객
06.19 · 183.♡.2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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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불뚝이아저씨
→ 지하철승객 작성자
06.19 · 222.♡.55.158
그러게요. 진짜 국민들 뭔가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최고였던것 같고 사회적 연대 의식도 매우 높고 분위기가 엄청 활력이 넘쳤던 시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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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6.19 · 211.♡.227.140
지나고 보니 그렇죠. 지금도 나중엔 전성기로 기억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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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불뚝이아저씨
→ Silvercreek 작성자
06.19 · 222.♡.55.158
전혀 안그런게요. 지나온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는 주욱 사회 분위기가 추욱 쳐지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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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디
06.19 · 114.♡.122.173
아니요 오히려 지금이 더 풍요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성기르르향해 가고 있다고도 생각되구요
명박이가 이 사회의 도덕관점을 후퇴시킨 주범이라 돈이 최고인 사회가 되어 버렸지만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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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철승객
→ 하우디
06.20 · 183.♡.232.82
물질적 풍요는 앞으로도 나라가 고꾸라지지 않는 이상 점점 더 풍요로워지기는 할 거라 보는데
심리적 풍요는 그만큼을 못 따라가는 듯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경제, 문화, 국방 모두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는 자부심 덕에 좀 좋아지고는 있긴합니다만 속칭 국뽕빨이 빠지고난 뒤에는 앞으로 어렵겠다는 비관론이 넘쳐날듯하다는 예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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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 73.♡.36.67
민주화 이후 첫 문민정부라 사회가 문화 검열도 많이 줄어들고 국민소득도 중진국 수준으로 올라가서 전체적으로 활기찼죠.
특히 대학생들이 가장 여유로왔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대학생 과외 소득이 이때나 지금이나 비슷한데, 당시엔 물가가 지금보다 훨씬 쌌으니, 과외 알바 두탕 정도 하면 등록금 내고 생활비 스스로 벌 정도까지 되었죠.
97년에 IMF 터지면서 암울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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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V426
06.19 · 39.♡.223.199
그 시절이 우리나라 전성기가 아니라 배불뚝이아저씨님의 전성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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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념토끼
06.19 · 14.♡.59.245
그 당시 노동계는 시민사회로부터조차도 버림받은 매우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90년인가 91년에 사복경찰의 감시를 뚫고 전노협이 결성되었으나 단기간에 500명정도가 우수수 체포되었습니다. IMF 전까지를 뭐 낭만적이다 호시절이다라고 하지만 그당시 시장개방에 의한 농민의 고통, 자본주의 기반을 떠받치던 노동자들을 외면한, 매우 잔인한 호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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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구리밥
06.20 · 49.♡.55.45
안타깝게도 딱 저 시절에 전 군대에 있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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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지표만 보면 대단한 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긍정적이고 활발했던 시기긴 했다 봅니다.
나아질 일만 있는 것처럼 생각되던 시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