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211.♡.178.80)
2026년 6월 20일 AM 12:24
기자가 묻습니다.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의지가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이 답변합니다.
"개별 국회의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뭐 그거야 자유롭게 표명해야 되지 않겠어요?"
의구심이 확신으로 굳어지기 전엔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으나
너무 놀랐고 실망스러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개별 국회의원이던가요?
국회에 맡기기로 했다면서 왜 자꾸 최소한의 권한은 남겼으면 좋겠다는 식의 꼬리표를 공개적으로 붙이는 건지,
이 또한 엄청난 분란을 초래할 수 있는 표현이기에 속상합니다.
윤석열 탄핵 직전처럼 또다시 밤잠을 설치게 되는 요즘입니다...ㅜㅜ
(잼프에 대한 비난과 조롱의 댓글은 삼가주세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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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06.20 · 118.♡.159.178
- U
Uurr
→ 박스엔
06.20 · 14.♡.32.134
진짜 왕같은 줄 아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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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diapunta
06.20 · 118.♡.25.226
오늘 기자회견... 하나하나 따져들어가면 상처받고 열받는 파트가 솔직히 수도 없이 많더군요. 처음들을때는 이정도는 아닌데 정신돌아와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니 갈수록 더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런 이야길 아무렇지도 않게 무심하게 던지는거 보며 지금은 안보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낫겠다 싶은정돕니다. 조금 멀리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그런 기억이 지워지는건 아니겠죠.
- U
Uurr
06.20 · 14.♡.32.134
본인말 안들으니 대놓고 무시하기인가요. 진짜 좀 꼴사납네요
- 사
사나이의로망
06.20 · 49.♡.172.117
대통령의 말 어디서 검찰 보완수사권 유보를 공개적으로 표명했을까요?
- 원
원티드
→ 사나이의로망 작성자
06.20 · 211.♡.178.80
유보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당에 맡기기로 했다, 여기까지만 하면 좋은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은 남겨주는 게 어떻겠냐는 식으로 꼬리를 붙인 걸 말한 겁니다.
이 말 한마디로 뉴이재명 무리는 보완수사권 유지를 떠들겠죠.
그리고 '공개적'이라고 말한 건 조용히 정무라인 통해서 개인의견 전달할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잼프는 사태의 심각성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사
사나이의로망
→ 원티드
06.20 · 49.♡.172.117
기자의 물음에 답했을 뿐입니다.
1주년 기자회견에 보완수사권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되는 걸로 했음 좋겠다라고 했는데, 순방 중에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완전 폐지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그래서 대통령은 제 생각은 문제가 되면 그 부분을 막으면 되지 그걸 왜 악용의 여지가 없는 부분도 포함된 전체를 막으려 하느냐라고 답했고, 그 뒤에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전제에는 동의한다, 정쟁을 막기위해 국회로 보냈다, 국회서 숙의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라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어디에서 대통령이 최소한은 남기자라고 여지를 남겼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원
원티드
→ 사나이의로망 작성자
06.20 · 211.♡.178.80
님이 단 답글에 내용이 다 나와 있네요. '최소한의 여지'를 내포한 내용이요.
그냥 대전제만 던지면 충분한데 '다만'이란 사족이 붙으면
가뜩이나 혼란스러운데 정쟁의 소지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지'는 해석과 판단의 영역이니 각자가 생각하는 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님이 그런 '여지'를 전혀 읽지 못했다면 그냥 그런 것이겠죠.
- 사
사나이의로망
→ 원티드
06.20 · 49.♡.172.117
그런 여지를 읽으셨다면 그렇게 보고 싶어서 그러신 거겠죠?
- 원
원티드
→ 사나이의로망 작성자
06.20 · 211.♡.178.80
이런 답글이 나올 줄 알았죠.
제 글을 그렇게 보고 싶어서 그러신 거겠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당 대표에 대한 존중이 안 보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