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he (218.♡.103.95)
2026년 6월 20일 AM 01:05
'명청갈등' 질문에 李 "정치, 포용적이어야"‥"당내갈등, 전쟁 아닌 경쟁해야"
오늘 G7 외교순방 자리에서 기러기들의 최대관심사느 외교순방 성과보다는 '명청갈등'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내 갈등은 전쟁 아닌 경쟁으로 해결해야'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셨죠.
불과 3년도 안된 과거사를 한번 살펴보죠.
[정치][뉴스라운지] 이재명,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 "사즉생 각오" | YTN

이재명 당대표 시절, 외부적으로는 검찰의 조작기소의 공작이 최대치에 달하고, 언론은 연일 사법리스크로 연론을 선동중이며, 내부적으로는 당대표에서 내려오라는 수박의 압박이 최고조에 달해있던 시점에,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에게 독재를 멈추고 국정쇄신을 요구하면서 단식을 시작합니다.
이재명 두 번째 구속영장 초읽기…체포안 처리에 ‘단식 변수’

윤석열 검찰은 그런 와중에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치기 위해 여론작업을 진행하죠.
이재명 대표 ‘병상 단식’ 이어간다…“최소한 수액 치료만”

결국 18일만에 생명에 위험할 정도가 되어 병원에 입원합니다만, 음식물 섭취는 거부하고 수액치료만 받죠.
“이재명 대표 물러서야 총선 승리” 비주류 4인방, 사퇴 공식 요구

이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병원에 입원해서 사경을 헤매는 이재명 대표를 찾아간 수박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대표 사퇴해라. 안 그러면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다'라며 협박을 한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구속 기로 - 경향신문

그리고 국힘에 합세한 수박의원들 30명 정도가 체포동의안에 표를 던져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 됩니다.
그리고 아직 단속에서 몸이 회복하지 못한 이재명 대표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합니다.
다행이 영장판사가 상식적인 사람이 걸려서 영장이 기각됩니다.
이때 영장이 기각 안됐으면 이재명은 이때 끝났을 겁니다.
제 기억으로 민주당 당권투쟁이 전쟁이 아니었던 적은 없습니다. 정청래도 싸움을 안걸어오면 신사답게 서로 경쟁하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개싸움을 걸어오는데 전쟁을 안할 수가 없는거죠.
이재명 대통령은 불과 3년전의 기억을 잊은 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통령으로서 립서비스를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댓글 (1)
- 원
원티드
06.20 · 211.♡.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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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에게 당권 경쟁은 늘 있는 일이죠.
지금 다른 건, 경쟁이어야 할 그것이 전쟁처럼 진영 전체를 위협한다는 거죠.
얼마전 유시민 작가가 정준희의 '논'에 출연해 했던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권력자가) 진영을 흐트러뜨리면 무서운 결과가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