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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당적 유지하다가 이번 일로 탈당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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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2024.05.16 23:25
4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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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은 22년에 했고 민주당 지지는 15년차정도 됩니다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나 지금이 역대급 민주당 아닌가요?

예전의 민주당은 원래 그랬으니 괜찮고, 지금 민주당은 달라진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탈당하는 것인지요

저는 이해가 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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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5.16 23:27
지금까지 꾹꾹 참으면서 쌓아왔는데 발로 걷어차이니 이제 때려친다는 거겠죠.

종가망내후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종가망내후고 (118.♡.2.200)
작성일 05.16 23:32
@루네트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임계점에 다다랐습니다… ㅠㅠ

탄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탄소 (14.♡.228.243)
작성일 05.16 23:44
@루네트님에게 답글 때려치는 사람 많으면 다음 여러 선거들에서는 노골적인 수박들이 더 활개칠 기회가 되는데요..
당대표가 당원 늘리자고 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는지 좀 답답하네요.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5.16 23:52
@탄소님에게 답글 몇십년간 이딴식으로 발전이 없는데 얼마나 더 해야할까요.
계속 참으면 제가 죽을때도 이러고 있겠네요.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5.16 23:34
오히려 수박과 힘겹게 싸우고 이낙연 내쫓고 그 수박무리들 내쫓은건 지금의 지지자 국민과 당원들이에요.
그런데 새롭게 힘들게 수박들 내쫓고 새로운 22대 민주당 의석들을 만들었지만 시작부터 처절히 배반 했으니 화내는건 이상할 것도 없죠.

현재 윤석열이 대통령인데다 21대에 그러한 전처를 밟아왔는데 마음이 편할리가요.
더군다나 국회의장 박병석 김진표 그동안 협치 운운하면서 방해온 것들을 보면 그리 쉽게 국회의장을 아무나 하는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솔직히 문재인 정권 탄생했을때도 이렇게 바로 뒷통수 갈기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눈치보고 그랬지요.
당선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대다수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미는 추미애 의원이 아닌 우원식이라는 협치 운운하는 물건을 국회의장을 앉혔지요.
물론 21대는 이낙연이라는 희대의 대빌런이 엄청나게 망치긴 했지만요.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121.♡.110.110)
작성일 05.16 23:43
이제 지친 것이겠죠. 공감은 됩니다.
저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하나 고민할 정도니까요.

NightShooter님의 댓글

작성자 NightShooter (222.♡.157.234)
작성일 05.17 01:31
벌레들은 제외하고요 애초에 민주당원이 아니었으니.
저는 조국혁신당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기에 홧김에 서방질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지난 선거도 조국을 찍으려다 당원이니 민주연합을 찍었구요.
근데 지금 화병이 나게 생겼으니 . . .
조국 가족이 산산조각 날 때 민주당 의원들 뭐했나요?
윤석렬 칼이 무서워 무덤 속으로 숨어버렸죠.
이재명 대표는 여러분들께서 잘 지켜 주시고요 저는 새로운 전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차피 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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