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젤렌스키에게 수여한 흰 독수리 훈장 박탈
홀맨

Lv.1 홀맨 (175.♡.155.138)

2026년 6월 21일 AM 02:46

조회 2,225 공감 0

우크라이나가 과거 폴란드인을 학살한 극우 집단을 칭송해서

폴란드 대통령이 젤렌스키에서 수여한 흰독수리 훈장을 박탈한다고 선언했는데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타국의 대통령이 우리의 역사를 결정할수 없다면서

폴란드에 훈장을 반환하면서 항의했습니다.

흰 독수리 훈장은 폴란드 내에서는 최고의 훈장입니다.

이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유럽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한 나라가 폴란드 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이뻐서 지원한게 아닙니다 러시아가 그만큼 두렵기 때문입니다.

두나라 사이는 수백년동안 안좋았습니다.

폴란드도 잘못한게 있어서 폴란드 편을 들기도 애매하지만 가장 최근은 폴란드가 피해자이긴 했습니다.

폴란드가 수백년동안 우크라이나 계 사람들을 탄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토

상당수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소속 근데 이때는 지배층과 피지배층이라 탄압이라고 부르기도 애매

하다고 합니다. )

20세기 초 들어서도 폴란드 공화국이 자국내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탄압했고 그랬지만 학살은 안했죠.

( 지금의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가 폴란드 공화국 일부였습니다. )

2차대전때 독일이 러시아 침공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극우들이 나치편에 서서 폴란드 사람들을 나치 수용소로 보내고 학살했으며

러시아가 2차 대전 승전국이 된후에 20세기 초까지 우크라이나 땅 일부가 폴란드 공화국 일부였지만

반대로 2차대전후에는 다시 우크라이나 영토로 편입된후 그지역에 살던 폴란드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안팎에서는 최대 15~20만명이 학살당한걸로 추정하고 나머지는 폴란드로 쫓겨났습니다.

이러니까 폴란드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사람들 감정이 안좋긴 합니다.

댓글 (7)

  • 피와이 Lv.1

    06.21 · 209.♡.190.155

    젤렌스키는 아무리봐도 과대평가된 인물이네요. 도와준 나라들을 빡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은혜도 모르는거 같고.

  • Java

    Java Lv.1

    06.21 · 116.♡.70.94

    서로 주고받은게 있지만,
    최종적으로 우크라이나가 폴란드 사람들을 인종청소 수준으로 학살했죠.
    (불히니아 대학살)

  • 아무개00

    아무개00 Lv.1

    06.21 · 178.♡.142.161

    과거 일때문에 불거진 일로 보이지 현재 성향과 연관이 있진 않은것같은데요? 젤렌스키는 유대계 우크라이나인이고 성향도 굳이 분류하자면 리버럴에 가까운 사람인데..

    그렇게 치면.. 지금 afd 지지율이 30%인데 메르츠가 나치와 관련있는게 아니냐는 얘기랑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06.21 · 49.♡.149.207

    푸틴이나 젤렌스키나 둘 다 자기의 본 성향과는 관계없이 지금은 호랑이 등에 올라탄 입장이라 내릴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극히 극우적 방향을 띌수밖에 없죠

    특히나 기반이 약한 젤렌스키는 중도우파적 시각만 보내도 극우에 암살 당하거나 축출당할 위험이 있죠

  • moxx

    moxx Lv.1

    06.21 · 112.♡.227.208

    서술에 조금 혼동이 있어서…첨언합니다.

    폴란드 공화국은 1차대전이 끝나고 나서 부활했어요. 그 전에는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의 3국분할로 사라졌었기에…

    그리고 2차대전 전후에 우크라이나가 독립국가가 아니라 소련의 일부였죠. 다만 우크라이나 독립세력(=민족주의=반러시아=반소련)이 나치독일을 끌어들여 독립하려던 것은 맞고요.

  • 세이투미 Lv.1

    06.21 · 117.♡.80.26

    인접국가와 사이가 좋은 나라는 없습니다.

    보통 힘의 균형이 깨지면 정복으로 이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가 이번에 우크라이나 많이 도운건 사실이죠.

    이번에는 우크라이나가 잘 못 한게 맞습니다.

  • 아무개00

    아무개00 Lv.1 → 세이투미

    06.21 · 178.♡.142.161

    UPA, 우리말로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쪽에 민족주의 성향이 엄청나게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근데 정치적으로 견제하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니라 윗 분이 언급하신대로 울며 겨자먹으며 호랑이 등에 올라탄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보수냐 진보냐는 평시에나 유효한 얘기지 전시가 되면 그냥 총잡고 나가야죠.. 전쟁을 안하는게 최선인데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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