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캔디가 요즘 안 깨우는 이유를 알았어요.
아기고양이

Lv.1 아기고양이 (223.♡.194.247)

2026년 6월 21일 AM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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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고 있으면 캔디가 겨드랑이로 파고 들어서 골골대거나, 베개 위로 올라와서 골골대며 제 머리를 밀어내고 베개를 빼앗는 걸로 저를 깨웠는데요.

잠에서 깨서 옆에 누워있던 캔디를 끌어안으니 발버둥치며 싫다고 나가더라구요.

더워서 그런가봐요. 털옷 입어서 금방 더워지니 옆에도 오기 싫은가봐요.

캔디는 털이 탄이에 비하면 세 배는 많은 느낌이라 여름이 올 때마다 미용을 해줄까 말까 매번 고민하는데 조만간 검진 데려가서 배나 시원하게 밀고 와야겠습니다.(초음파 검사를 위해 털을 깎습니다.)

혼자 따로 잔다고 그루밍하고 있던 모습입니다.

댓글 (8)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06.21 · 112.♡.182.227

    고양이 키우는 어느 집은 여름에 에어컨 24시간 돌리고, 인간들은 깔깔이 걸치고 지낸다고 하더군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런던쫄면 작성자

    06.21 · 223.♡.194.247

    에어컨 시작하면 한밤중 빼고는 계속 켜두는데(여긴 열대야 있는 며칠 제외하고는 밤에는 추워요.) 아직 시작을 안 했습니다.

    고양이가 아프면 병원비가 더 나오고 이래저래 힘드니 그냥 에어컨 켜는 게 맞을 거예요.

    근데 고양이가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안 켜둔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ㅋㅋ

  • blueship

    blueship Lv.1

    06.21 · 180.♡.248.31

    아내가 냥이 털 밀자고 가끔 그러는데 저는 마취도 안좋고 냥이가 상심할까봐 안된다고 극구 반대하고 있어요. 더위 때문에 깎아주기도 하는 모양이군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blueship 작성자

    06.21 · 223.♡.194.247

    무마취 미용실 많아서 꼭 마취로 안 해주셔도 돼요.

    댁에서 조금씩 며칠에 걸쳐서 밀어주셔도 되고요.

    전신 미용은 시켜본 적이 없고 엉덩이쪽에 털 엉김이 계속 생겼을 때 하체?만 민 적은 있는데 확실히 더위를 덜 타긴 하더라구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06.21 · 14.♡.124.131

    먼가 말씀 듣고 보니 캔디 털이 빡빡해보이네요... ㅎㅎㅎㅎ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노래쟁이s 작성자

    06.21 · 223.♡.195.135

    장난 아니에요. 엄청 빡빡해서 피부가 보이질 않아서 레볼루션 바르기가 힘들 정도예요.

  • kita

    kita Lv.1

    06.21 · 125.♡.203.162

    저희 애들은 왜 더워 하면서도 돌아가며 달라붙을까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kita 작성자

    06.21 · 223.♡.194.5

    인간캣닙 혹은 마따따비 아니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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