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 경선의 추억
통화권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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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1일 AM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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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진영의 역사적 대참사였던 17대 대선,

그 중 대선후보 경선 시절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 추락으로 당이 사분오열되었는데 이 와중에 각자 패거리들끼리 열심히 싸웠더랬지요.

당시 유력 후보가 정동영, 이해찬이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당시 정통 진영이었고 유시민 작가가 이해찬 진영이었습니다.

이후 끔찍한 싸움박질과 이합집산을 거쳐 정동영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었고 결국 참패합니다.

세월이 흘러 각자 진영에서 싸웠던 정청래 대표와 유시민 작가가 "문조털래유"의 일원이 되고 같은 정통 소속이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검찰 개혁을 두고 정면으로 맞붙게 생겼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그저 한 방향으로만 갈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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