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소/수사 분리때 이재명에 대한 배신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고 글쓰니 열렬히 박제하시던분 계셨는데

Lv.1 만두새 (124.♡.46.111)

2026년 6월 21일 PM 02:24

조회 862 공감 0

(그때 시점으로) 모든게 잘 처리되고 나니
"내말이 맞았지"
"너는 흔들렸지 나는 안흔들렸어"
이게 무슨 종교인도아니고, 누가누가 "신념의 강자"인지를 따지는 게임이었나요.ㅎ
이렇게 사후적으로 정당화하는거 솔직히 지긋지긋합니다.

이런건 무당이나 할법한 짓이지, 주권자가, 시민이, 지지자가 과연할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국민들에게 설명하기 힘들면, 박은정 추미애 김용민만 딱 자리에 앉혀놓고 차분히 설명하라고.
추미애 박은정이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라고 만했어도.
아무 의심도 안하고 비판도 비난도 안하고 기다릴수 있다고.
했는데, 추미애 박은정은 방송나와서 불안하다고, 이대로가면 안된다고 떠들어야하지를 않나.

일이 끝난뒤에 박은정 추미애가 방송에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환하게 웃는데.

저게 지금 정상인가? 박은정 추미애가 법만드는 의원아닌가?

입법권이 누구한테 있길래 저걸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하는거지?

이게 지금 제정신들인가? 당연한걸 감사해 해야한다고?

이건 비판적 지지와도 관련없습니다.

일을 왜 이따위로 처리하냐는거죠.

일을 왜이렇게 까지 끌고 오느냐. 어디서 누가 무슨 논의를 하는지도 모르게 행정처리하는거 가장 이재명스럽지 않게 일하는 방식이라고,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서 누가 무슨 논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김민석이 흑막이네 뭐네. 대통령의 본심은 뭐네.

추측하게 만드는거 부터가 잘못이라고.

대통령이 숙의하라고했으면 숙의해야하고, 숙의를 안했으면 문책해야하는데, "왜 숙의를 안하세요?" 이러고 지나가는게 이게 이재명스타일이었나요?

1년 넘게 이재명의 뜻이 뭔지를 의심하게 하는게, 이게 정상적이라고 보는지 어이가 없네요.
"왜 의심하냐?" "너는 왜 우리 대통령을 믿지를 못하냐" 라고 말씀들하시는데,
우리가 일하라고 공직자 뽑았으면, 결과물이 나오기 전에도 물어보면 답할 의무가 있습니다.

솔직히 다음 당대표 누구한테 갈지 관심없습니다.
김민석이 되든 말든,
(어차피 김민석 민주당 차기 후보되어도 안찍습니다.)
그냥 검찰개혁 하기로 하고 당선됐으면 정확하게 하고,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말이라도 똑바로 하라고.

이게 전부인데, 그걸 지금 1년넘게 저러고 있네요. 하아.

댓글 (4)

  • 오피니언

    오피니언 Lv.1

    06.21 · 211.♡.154.53

    청와대도 이제 눈치 안보고

    밀어 붙이는 느낌이네요

    이러면 보안수사권이 문제가 아니라

    검찰개혁 통째로 날아갈듯하네요

    언론, 사법 개혁은 시작도 못해보고 없어졌다고 봅니다.

    앞으로 4년이 기대감에서 걱정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정청래대표가 연임된다해도

    실질적으로 힘이 별로 없을듯하네요

    뉴박 국회의원들이 건건히 발목 붙잡을듯요

  • 팟타이

    팟타이 Lv.1

    06.21 · 210.♡.3.94

    첨부 이미지

    음... 본문의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서
    운영진에게 주의받은 글을 가서 읽어보니

    그런 이유로 박제되신건 아닌거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네요.

    아마 오해 아닐까 싶네요?

  • Crow

    Crow Lv.1

    06.21 · 49.♡.120.27

    "숙의"라고 말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결론 짓자.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국회에 넘겼으니 문제 생기면 국회가 책임져라.

    그리고 오늘 민정수석 땋!!!

  • endlessR

    endlessR Lv.1 → Crow

    06.21 · 211.♡.202.249

    시간끌기>개혁좌초로 이해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