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멈춰주세요.

Lv.1 두들킹쿠헤 (112.♡.58.50)

2026년 6월 21일 PM 02:38

조회 1,544 공감 0

제목이 좀 과했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여러 판단과 감정이 섞일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인사 방향이나 메시지에 대해 실망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역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은 타이밍을 조금 냉정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쟁점은 대통령을 향한 감정 소모가 아니라, 당원이 주인 되는 구조를 지키고 정청래 대표 연임을 위한 분위기를 흔들림 없이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있습니다. 비판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판단은 전당대회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다보니 “검찰의 칼을 쓰고 싶어서”, “더럽게 변했다”, “본성을 숨기고 있었다” 같은 공격적인 표현들이 은근히 논쟁에 불을 지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비판이 전당대회 국면에서 어떤 효과를 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커뮤니티가 대통령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뒤덮이면, 밖에서는 이 흐름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정청래 지지층은 반명이다. 정청래는 반명이다.”

“정청래가 되면 대통령과 충돌한다.”

“당원 중심 노선은 분열 노선이다.”

이런 프레임을 만들기 쉬워집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통령과 싸우는 대표가 아니라, 당원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당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대표입니다.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이유도 대통령을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원이 주인 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분노를 조금 보류했으면 합니다.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지, 실망스러운지, 인사 방향이 맞는지는 전당대회가 끝난 뒤에 차분히 따져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 전당대회 전까지는 우리의 초점이 흐려지면 안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내부 불신을 키우는 일이 아니라, 당원 중심 전당대회가 흔들리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여론전에 휘둘리지 맙시다.

감정의 불씨에 장작을 넣기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합시다.

대통령 비판보다 먼저, 정청래 연임.

감정 소모보다 먼저, 당원 주권.

분열 프레임보다 먼저, 전당대회 승리.

지금은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1)

  • 고니아빠

    고니아빠 Lv.1

    06.21 · 112.♡.198.77

    당대표는 8월에 뽑습니다 지금은 6월이구요 인사를 이따구로 하는데 비판도 미루면

    대통령 할아버지라도 비판하는게 맞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대표되로 지지하구요

  • 렉투스

    렉투스 Lv.1

    06.21 · 221.♡.143.251

    첨부 이미지 ?????????

  • pOOq

    pOOq Lv.1

    06.21 · 221.♡.234.17

    뭐 판단은 끝났습니다. 더 심한말도 하고 싶지만 모두가 참고 있는 것 뿐입니다.

  • biogon

    biogon Lv.1

    06.21 · 125.♡.237.209

    그동안 충분히 지켜봤고 이제 답이 나왔네요. 내가 찍은 대통령이지만 아닌 건 아닌 거죠.

  • 대로대로

    대로대로 Lv.1

    06.21 · 222.♡.13.28

    취임 초라 참고, 첫번째 인사니까 참고, 해외 순방 중이니 참고, 지방선거 앞두고 있으니 참고, 지방선거 막 끝났으니 참고, 이젠 또 전당대회 전이라 참아야 하는 거군요.

  • 지나친과음은윤두창 Lv.1

    06.21 · 58.♡.198.133

    잘못된 행위를 비판해야

    거기에 맞서는 정치인을 찍어달라고 말할 수 있죠

    선거는 숭배할 우상을 찾는 게 아니라 손에 맞는 도구를 찾는 겁니다

  • U

    Uurr Lv.1

    06.21 · 14.♡.32.134

    아니 뭘 언제까지 비판하지 말래요. 전 이렇게 올라오는 글도 이제 의심스럽네요. 1년내내 같은 기조에 이제 변할 생각조차 없는데 비판마저 안하면 더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은데요

  • 티타늄

    티타늄 Lv.1

    06.21 · 175.♡.30.228

    1년 째 그 얘기..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 kita

    kita Lv.1

    06.21 · 125.♡.203.162

    https://youtube.com/shorts/iqQ5euCRITU?si=d5VIGkPrT5_fc7vA

    선거 없을 때 투표 없을 때가 도대체 언젭니까.

  • 웰빙고기

    웰빙고기 Lv.1

    06.21 · 112.♡.55.102

    관봉권 띠지 사건 어떻게 징계하는지 보자 -> 검찰 개혁 하는거 보고 판단하자 -> 박상용 징계하는거 보고 판단하자 -> 지선 끝나고 판단하자 -> 정성호 봉욱 쳐내고 새로운 내각 바꾸는거보고 판단하자 -> ?

    나열된 순서로 판단을 유보하며 참아왔습니다

    다른 사건들도 있었지만 관심있게 봤던건 저정도였구요

    이번 인사를 통해서 유보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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