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 (58.♡.71.151)
2026년 6월 21일 PM 03:31
우리 동네만, 그 마트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실은 동네 맛난 구움과자집의 바스크치즈케익이 생각나 하나 사려고 나가는 중이었어요.
보통은 동네를 좀 넓게 돌며 동네마트에 뭐가 싼지도 슬쩍 둘러보고 전철역앞 저렴이 야채과일가게에선 시세가 어떤지 살핍니다. 오늘은 여호와의 증인이 나와있는지, 하나님의 교회가 나왔는지, 그냥 기독교인들이 나왔는지(아싸 물티슈득템기회) 도 둘러보고요.
그런데 오늘은 마트에 수박이 쌉니다.
크기가 좀 작긴하지만 8900원이라니...
오래되었나 싶어 꼭지를 보니 꼭지도 싱싱하고요
올해의 첫 수박구매를 다짐하고 구움과자부터 사고 커피 픽업을 하고 마지막으로 수박을 삽니다.

아니 저 제 주먹보다도 작은 바스크치즈케익이 12,000원인데 수박한덩이가 산지에서 몇십일 길러 수확해 중도매인을 거쳐 시내 마트에서 제손에 도달했는데 8,900원이라뇨.
이틀전엔 엄청 크고 실한 오이가 7개 2,000원이어서 한탄을 하며 샀는데
대체 농부님들 뭐 먹고 사시나요 ㅠㅜ
그런데 치즈케익은 참 맛납니다.

대체 이게 칼로리가 얼마냐@@ 싶지만 며칠에 걸쳐 나눠먹겠다고 다짐하고 일단 냉장고에 넣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렴 그렇지...그렇고 말고..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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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6.21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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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수현 작성자
06.21 · 58.♡.71.151
그쵸 넘 싸죠?
크기가 작긴 한데 혼자 먹긴 딱인듯 싶어서 아싸 득템이다 가져와 이미 다 해체 분해하여 네통에 구분해 넣었고 껍질까지 처리끝냈습니다(초파리 무섭..) -
수수현
→ 여름숲
06.21 · 211.♡.164.238
초파리 진짜 무서워요.ㅜ 저희도 바로 해체해서 넣고 흰부분은 무쳐먹기도 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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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수현 작성자
06.21 · 58.♡.71.151
여름에는 정말 즉시즉시 버려야해요. 안그럼 아주 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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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6.21 · 125.♡.203.162
행여나 꽝이 걸리면 처치가 너무 곤란해 수박 살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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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kita 작성자
06.21 · 58.♡.71.151
꽝이 걸리면 수박쥬스행인데요.. 그럼 넘 아깝더라구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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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 여름숲
06.21 · 125.♡.203.162
저는 주로 화채 하는데 그것도 한 두번이지 못 해먹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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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kita 작성자
06.21 · 58.♡.71.151
꿀이나 알룰로오스 조금 넣고 갈아서 마셔버리는게 젤로 빠르고 편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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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라비
06.21 · 61.♡.40.20
저는 빵빠레 아이스크림 하나 까먹었습니다 ㅎㅎ 단게 땡기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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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셀라비 작성자
06.21 · 58.♡.71.151
아슈 좋지요 ㅎㅎㅎ
저 케익은 별로 달지는 않고 속은 약간 야슈 느낌의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가격이 싸면 정말 자주 먹을텐데..(살만 찌겠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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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싼대요.ㅎ 2만원 넘게 주고 사먹는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