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116.♡.70.94)
2026년 6월 21일 PM 03:36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
이란 말도 이제 보니 참 무책임한 말 같습니다.
그럴거면 리더는 왜 뽑고 대통령은 왜 뽑습니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
이 말이 유효하려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개혁에 올인해야죠.
개혁할 인사를 등용해서 요소요소에서 개혁을 밀고당기고 해야죠.
전투형 노무현이라 해서 뽑아줬으면,
전투형 노무현을 해야지요.
무장해제 우클릭으로 개혁을 미루고 정부를 오염시키면서,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 하는 말은,
무책임을 넘어서 궤변으로 들립니다.
개혁에는 시간과 수순이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골든타임과 어그러진 수순으로,
과연 앞으로 개혁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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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보며 탐욕투표 대중에게 실망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가 후벼파더군요.
아~ 김용남이 그리도 패악질을 일삼은 것은 일부 수박들의 의지와 부추김 때문만은 아니었구나.
싶더군요.
뭐, 물론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이리 들렸습니다.
명심이 김용남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았구나!
그걸 메시지로 확인시켜 주는구나.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어떻던 말이죠)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셨죠. 좋은 말은 난해하지 않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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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어찌 할 것이냐?
저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야지요.
"조희대 탄핵, 내란 청산, 내란당 해산, 검찰 개혁"
앞의 두 가지가 국회를 향한 것이라면?
뒤의 두 가지는 대통령을 향한 것입니다.
(정당 해산은 법무부 장관이 국무회의를 통해서 헌법재판소에 신청한다고 들었습니다.)
(검찰 개혁도 원래는 국회의 몫이었지만, 어느 순간 행정부로 넘어갔죠.)
이 이외에도 외쳐야 할 구호들은 많지만,
많으면 복잡해지므로 대표적인 것만 하고 줄입니다.
선택하고 집중해야죠.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한다는"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매국내란좀비 떼의 괴성이 아닌,
사람의 말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궤변 [詭辯]:
형식적으로 타당해 보이는 논증을 이용해서 거짓인 주장을 참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논법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30873&supid=kku00004289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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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ow
06.21 · 49.♡.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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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06.21 · 58.♡.71.151
그렇죠 국민은 국민의 목소리를 계속 냅니다.
피곤하고 힘들고 내 먹고사니즘도 팍팍하지만 계속 국민노릇을 하는 수밖에요.
- 용
용기
06.21 · 116.♡.184.129
윤석열때도 그렇고 그 국민이 저희는 아니었나보죠.
- 머
머니마우스
06.21 · 211.♡.190.201
정치는 (내 말에 복종하는) 국민이 하는 것... 이란 뜻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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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을 보듬어 줘야한다니....
그 기자회견의 단어, 표현, 태도 그걸로 어떤 스탠스인지 명확해졌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