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6월 21일 PM 08:45

「만세 수면 I, 203, (연작} 고양이의 시간 中」
오늘은 (연작) 고양이의 시간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원형 스크래처는 집사의 의도와는 다르게 김호시의 아늑한 잠자리로 이용됐어요.
원형 테두리가 주는 포근함과 넉넉한 공간은 김호시가 어떤 자세로 잠을 자도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줬어요.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다가도, 어느 순간 앞발을 얼굴 위로 올리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 집사로서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

「만세 수면 II, 203, (연작} 고양이의 시간 中」
세월이 흘러 김호시의 몸이 커졌어요. 몸집만 커졌을 뿐, 여전히 앞발을 번쩍 들고 만세를 하며 깊은 잠을 잡니다. 얼굴 위로 발을 올리고, 배를 느슨하게 열고,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잠든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대로예요.
스크래처의 빈 공간은 줄어들었지만, 김호시의 편안함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어요. 원형 스크래처 안에는 몸만 자라고, 귀여움은 그대로인 김호시가 있습니다. : )
모두 즐거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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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6.21 · 211.♡.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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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수현 작성자
06.22 · 117.♡.226.185

책임감을 느끼고 밥벌이를 할 집사 같은(?) 존재가 있다면 호시처럼 살 수 있으려나요. ;ㅅ; 아니면 무지 귀여워야 하는 것이 필요조건일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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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 클라인의병
06.22 · 211.♡.201.124
밥벌이쪽에 무게를 두겠습니당.ㅎㅎ 귀여움도 필요하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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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6.21 · 122.♡.93.206
오늘도 귀여움에 흠뻑 빠져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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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할랴 작성자
06.22 · 117.♡.226.185
헤어 나올 출구는 마련해 놓으시고 빠지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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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06.21 · 223.♡.195.209
좁은 장소에 끼는 걸 더 좋아해서 원형 스크래쳐는 너무 크지 않는 게 좋더라구요.
여유공간이 좁아져도 여전히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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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아기고양이 작성자
06.22 · 117.♡.226.185
몸집이 작을 때는 다양한 동작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두 가지 동작밖에 볼 수 없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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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maya
06.21 · 211.♡.205.105
아흐... 귀염뽀짝 김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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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neomaya 작성자
06.22 · 117.♡.226.185
귀여운 게 전부인 김호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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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크리스
06.21 · 211.♡.154.167
정말 그대로 몸만 커졌군요{emo:damoang-emo-0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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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호시처럼 살고 싶네요ㅜ. 무지 귀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