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쎄한 느낌은 틀리지 않는 걸까...
베
베티 (121.♡.133.52)
2026년 6월 21일 P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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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나 속상해서 맥주 한 잔 하고쓰는 뻘글입니다.
인간의 예감? 쎄한 느낌?은 모랄까요...
신기하게도 맞아 떨어지는 이유가 몰까요?
오늘 느낀 제 감정...어디선가 느껴본 듯 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20대 초반 사귀었던 제 첫 남친은 어딜가나 모델이냐, 연예인이냐 소리 듣던 꽃미남였어요.
근데 전 그 친구가 순수하고 겸손해서 좋았죠.
그러던 어느 날 전 낯선 여자에게서 전화 한통을 받았어요.
자기가 그 남자 여친이래요.
남자에게 물었더니 그 여잔 스토커래요.
알고보니 그 여자에겐 나를 스토커라고 말한거 같아요.
암튼 그 당시 느꼈던 쎄한 느낌.
하지만 애정으로 무시했지만 알고보니 맞았던 그 느낌.
오늘 민정수석 인사 발표를 듣고 난 후 내가 예전에 설마하며 무시했던 그 쎄한 순간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근데 하나 더 쎄한 거 남았는데..
그냥 틀린 느낌였으면 좋겠어요.
이상 술취한 아줌마의 헛소리였습니다.
걍 눈물이 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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