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사법시스템은 너무 위험합니다.
소망내음

Lv.1 소망내음 (117.♡.12.202)

2026년 6월 22일 PM 03:30

조회 1,214 공감 0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읜 징역 25년 선고를 한

이진관 판사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법시스템은 너무 위험합니다.

판사의 성향과 한 줌 먼지같은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심하게는 형량이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도 보게 됩니다.

가끔씩 동일 범죄에 대한 가중치가 역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판사 배정이 곧 선고 결과로 그대로 이어지고,

이를 염두에 둔 비일비재한 기피신청은 행정력 낭비로까지 이어지구요.

결국 사법부 판결마저 복불복으로 귀결되는 사법시스템에서

사법부 신뢰와 권위는 애시당초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가당찮은 욕심이 됩니다.

이렇게 상식선에서 예상조차 못하게 하는 사법부의 판결은

되려 모든 판단을 사법부에 맡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에 이에 드는 사회 비용도 엄청나구요.

제가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알지는 못하지만,

국민의 법 감정과 일치하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결을 낼 수 있는

사법시스템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소한 정의롭고 공정한 개개의 판사 한 사람에게에게만 기대기엔

우리 사회가 정말 위태로워 보입니다.

공정한 판결을 하는 판사에게도 너무 큰 무게의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도 하구요.

댓글 (4)

  • 염장마왕

    염장마왕 Lv.1

    06.22 · 89.♡.101.64

    그래서 최상목이 법관기피신청을 대법까지 불복해서 올리면서 지연시키고 있죠. 어떻게든 시간 끌어서 이진관 판사는 피해 보겠다구요.

  • heltant79

    heltant79 Lv.1

    06.22 · 61.♡.152.133

    판사 선임이 완전 복불복이면 그나마 낫죠.

    주최측의 농간까지 더해지면 답이 없죠.

  • joydivison

    joydivison Lv.1

    06.22 · 222.♡.53.13

    우리나라 법체계가 성문법 체계를 따르고 있어서 그렇죠. 법문에 적혀진 내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니까요. 관습법을 따르는 체제에서는 판례라는게 의미가 있지만... 우리나라 법체계에서는 의미가 거의 없다시피해요.

    이걸 고칠 방법이라면 배심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건데.. 이건 사회적 인력 낭비가 심해서..

    근데 정말로 필요하다면 해야하지 않을까 해요

  • 카야s Lv.1

    06.22 · 39.♡.46.40

    하급심 판례까지 전부 공개하고 적어도 '대법원장'은 선출하면 대법원장의 정년문제도 해결되고 판례가 먼저냐 법문이 먼저냐도 정반합으로 해결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