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선이 (211.♡.73.99)
2026년 6월 22일 PM 09:23
이회창에게 투표를 했었지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정권초 행보를 보고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태어나서 처음 느꼈던 사람입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로 효능감을 느낀게 아니라 그의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이게 대통령이고 이게 새시대구나 하는걸 느꼈지요.
모두 노무현 때문이야 할때도 주변 사람들을 아니라고 설득하러 돌아다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뽑지 않은 저조차 감복시킨 그런 인물이 노무현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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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06.22 · 12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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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WES
06.22 · 211.♡.40.215
저는 당시 미성년자라 투표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연설하는 것을 듣고, 저런 사람에게 투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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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사의신
06.22 · 174.♡.176.149
저는 노사모였습니다
- B
Bomnal
06.22 · 175.♡.15.151
저는 권영길 찍었던것같습니다 ㅋ
- 이
이슈앙
06.22 · 118.♡.237.242
전 당시 정치 저관여층이라 처음엔 노무현대통령을 찍으려고 했다가 정몽준 지지 철회를 보고 권영길 찍었어요. 나중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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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6.22 · 220.♡.25.200
부재자투표 신청해서 첫투표한게 노무현 대통령이셨네요.
제 첫대통령이자 제게는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 L
LA날제비
06.22 · 112.♡.65.90
DJ부터 이재명까지 심지어 정동영(글자 그대로 비판적 지지)도 찍은 민주당 외길 인생입니다만 ...민주당의 모든 대통령들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했어요. 모두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애쓰고 수고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알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무척 당혹스럽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처음으로 마음이 식는다는 말이 이렇게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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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일사
06.23 · 112.♡.225.56
97, 02는 권영길 찍었고 07은 투표포기.
민주당 후보를 찍은건 12년 문통때부터였네요.
노통을 잃고 나서야 그분의 소중함를 알았고, 그때부터 극좌(?)에서 중도로 노선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민노당, 정의당을 거쳐 22년 대선 끝나고 민주당 권당이 되었습니다.
노통처럼 문통을 잃을 수 없어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를 외쳤는데...
잼통은 "새로운 민주당 대통령"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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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시나무
06.23 · 172.♡.52.226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지만 한 가지는 명확하게 기억납니다.
당시 인터넷에 이회창에 밀리고 있다는 말이 순식간에 퍼졌고,
오후 들어 젊은 세대의 엄청난 투표 결집이 일어났습니다.
그 시절 인터넷은 지금과 비교하면 매우 열악했습니다.
이용자 수도 많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그 소수의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소통하고,
주변의 친구들을 움직이며 입소문을 퍼뜨렸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실로 경이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선거에 패배한 매국당이
결국 ‘일베’와 ‘메갈’ 같은 인터넷 정치 지형을 만들어 냈다는 점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먼 곳에 있어 투표를 할수 없었죠
하지만 무슨 느낌에서인지 그분이 대통령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맘편히 한표 보태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이 되셨지만
그 뒤로 힘이 빠진 그분을 보니 한표 보태지 않은게 잘못했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론 꼭 투표를 합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 작은 힘이지만 작지 않은 힘이기에 꼭 보태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