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king (119.♡.245.40)
2026년 6월 22일 PM 10:10
바로 접니다.
2010년 안팎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아아'라고 제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칭했습니다.
온 국민이 '아아'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세상 억울하게도 아무도 몰라주더라구요.
몇 년 뒤에 어린 사촌동생들을 만나 이 얘기를 하니 미쳤냐고 하더라고요.
그 때 그냥 아메리카노를 '따아'라고 사용하는 인간들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전에 그걸 '뜨아'라고 규정했거든요.
아쉽게도 '뜨아'는 통용되지 못했습니다.
지어낸 것 같죠?
아니에요. 정말 제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말해 봐야 뭣하겠습니까만... 별 의미도 없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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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eslie
06.22 · 110.♡.75.72
- T
tessking
→ Leslie 작성자
06.22 · 119.♡.245.40
공감합니다. 언어라는게 참 희한하더군요.
-
06.22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얼얼남인즐
06.22 · 211.♡.131.158
수퍼한 뻘글입니다.
감동했어요.
오늘의 그어떤 글보다 훌륭합니다.
노베르문상학감입니다.
- T
tessking
→ 얼남인즐 작성자
06.22 · 119.♡.245.40
아니... 왜...
수퍼뻘글 페스티벌에 아직 저만 글을 썼는데요.
근데 이거 진짜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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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얼남인즐
→ tessking
06.22 · 211.♡.131.158
곧 뻘글의 멋을 아는 사람들이 몰려 올겁니다.
- 칸
칸추리
06.22 · 118.♡.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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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얼남인즐
→ 칸추리
06.22 · 211.♡.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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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녈
06.22 · 175.♡.40.98
쓰봉이라는 단어는 제가 30년전쯤 처음 썼습니다
이거슨 레알입니다
아직도 깔깔거리면서 쓰던게 기억납니다
- T
tessking
→ 대녈 작성자
06.22 · 119.♡.245.40
에이... 쓰봉은 저기 뭐냐... 반바지 같은... 그 뭐냐... 그거지 않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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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도 없다’는 말을 25년쯤 전에 썼습니다
제가 기원은 아니고 친구이긴 했지만요
친구들끼리 종종 쓰는 말이었는데
십수년이 지나 갑자기 유행어가 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