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122.♡.199.87)
2026년 6월 22일 PM 11:00
일단 예수님께서 못박히신 십자가 좌/우에는 흉악범이 같이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고... 예수님 이모가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자기 아들 2명을 좌의정, 우의정 해달라고 인사 청탁한 결과, 큰 아들은 사도 중 최초의 순교자가 되고, 둘째 아들은 노인의 몸으로 채석장에 끌려가서 겁나 고생해버렸지 말입니다.
물론, 현 세상에는 그렇게 행동하는 정치인을 바라는 건 너무나 동떨어진 일이죠. 비현실적인 일이구요. 그런데 너무 반대로 간 모습을 볼 때는 좀 어이없긴 합니다.
엽관주의란 말이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을 보면,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사람이나 정당이 관직을 지배하는 정치적 관행을 말한다... 19세기 중반 미국 상원의원인 마시가 "전리품은 승리자의 것(To the victor belongs the spoils)"이란 발언에서 따온 것으로, 엽관주의라고도 한다."이라고 설명하고 있죠
그 엽관주의의 전형적인 모습을 오늘날 한국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엽관주의가 왜 사라졌느냐.. 도덕적이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민주주의적 용납으로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야 관료들을 견제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그 선을 넘는 것은 행정학에서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죠.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학자로서 행정학 연구가 인정 받는 게 그 대목이구요.
뭐 현 정부에서 예수와 그 사도들을 바라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덕적이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는 비판해도 되지 않을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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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렉투스
06.22 · 112.♡.1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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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관주의....
새로운 단어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