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id (121.♡.214.135)
2026년 6월 23일 PM 04:56
민주당에서 정청래, 최민희, 최강욱 등으로 대표되는 진정 개혁을 원하고 나라를 위하는 세력들은 버리고,
김민석, 이언주, 한준호 등의 시류에 편승한 정치 자영업자들만 모아서,
국짐에서 극우까지 가는 진성 윤어게인 세력들은 내란 세력으로 몰아서 매장하고,
국짐과 개혁신당 등 내란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많이?) 더러운 정치 자영업자들 모아서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
그리고, 자신이 퇴임 후에도 그 당의 최고 실세가 되어서 이후에도 한국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이 되겠다.
그러려면 적당히 더러워서 자신이 약점을 잡고 있어야 한다.
전 이렇게 봅니다.
그냥 김영삼 이후 신 3당 합당이라고 봅니다.
그 세력이 다 합쳐서 200석을 넘어가면 (넘을수도 있겠죠.) 진짜 개헌도 연임도 가능할지도 모르죠. 오윤혜가 괜히 영생, 연임, 명민준이 괜히 7연임 이딴 소리 지껄이는게 아닐겁니다. 청순뇌 코스프레 하지만 다 아는 인간들이예요.
이번 전당 대회 만약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면 저기까지 가는 길이 스무스하게 이어지겠죠. 당원들이야 폭발하든 말든 이미 표로 결정되었다고 정통성을 내세우면서요.
그럼 우린 제2의 민자당을 민주당에서 보게되는거죠.
만약 정청래가 당대표가 되면 김민석 이하 공취모 계파들이 2년동안 온갖 딴지를 걸다가 결국 총선전에 분당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국짐, 개혁 신당 등 세력들과 합쳐서 새로운 보수 정당이 여당으로 만들어지리라 봅니다.
그 이전까지는 이런 상상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요한을 적십자사 총재로 앉히는 걸 보고 이게 이혜훈, 김용남의 연장이라는 걸 깨닫고 앞으로도 국짐 포용 인사는 계속 될거라 생각되니 그 길의 끝에는 결국 저 종착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신인규의 청년부 장관이 사실이 된다면 거의 이 시나리오가 진실이 되지 않을까요?
진짜 아니길 바랍니다.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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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lessR
06.23 · 211.♡.199.252
- 놀
놀이장사
06.23 · 121.♡.146.34
이미 민주당 만으로도 지지율이 높은 상태에서 이런 자기 파괴적 민주당 파괴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듭니다. 충분히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며 보수 쪽의 합리적 인사들 영입해 지지율을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 굉장히 조급해 보입니다. 상식적이지 않다면, 비상식적인 무언가가 있다는 얘기인데 솔직히 상상하기도 싫은 시나리오 입니다만, 저번 흐지부지 뭍혔지만 장인수 기자의 검찰 거래설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 흰
흰돌
06.23 · 112.♡.220.148
인권변호사, 지자체장, 민주당 대표, 민주주의, 개혁, 내란 청산... 그 모든 과정들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권력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더 크고 더 긴 권력을 위한 과정일 수도 있겠어요.
절대로 그렇지 않기를, 제2의 박정희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
HHENE
06.23 · 220.♡.77.89
선생님 말씀대로면 오히려 잘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내란세력 도려내고, 80년 광주에 원죄없는 보수가 생겨난다면...
(저는 그 편에 있기 싫지만요.)
저처럼 받아들일 수 없는 나머지들이 다시 모여 좋은 경쟁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뻐꾸기가 둥지 차지하는 사악한 방법이라니요.
동의할 순 없지만 뭐 대통령 생각대로 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다만, 쉽게 둥지를 내어 주고 싶지는 않아요.
나가서 새롭게 직접 만드시게 해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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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