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도 한 번에 바꾸면 탈이 나요.
선
선시아 (211.♡.198.105)
2026년 6월 23일 PM 05:41
조회 633 공감 0
최근 임명하는 인사를 보면서
급격히 우회전을 하는 것 같다는 글을 보고 생각이 났는데요.
지금은 키우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운 적이 있었어요.
기존에 먹이던 사료가 떨어져가서 새로 사러 갔는데,
이미 품절 됐길래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료를 사왔던 적이 있었어요.
새로 사온 사료를 많은 비율로 섞어서 줬었는데.
바꾼 사료를 먹은 강아지가 자기 몸에 안 맞았던 지.
먹고나서 전부 다 토해내더라구요.
그 때 알았어요.
사료를 바꿀 땐 기존에 먹이던 사료에 새 사료를 조금씩 섞어서.
천천히 적응하게끔 해야한다는 것을요.
그래야 부작용 없이 새로운 사료에 적응을 한다고.
지금 상황도 이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해요.
급격한 우클릭 인사에 다들 소화가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거부 반응이 큰 거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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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나라왕자
06.23 · 18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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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시아
→ 별나라왕자 작성자
06.23 · 211.♡.198.105
제가 전하고자 한 게 이런 뜻이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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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벽뮐러
→ 별나라왕자
06.23 · 221.♡.67.203
뭐 언제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좌회전이 있기는 했나요? 우쓸림하면 가운데로 보타만 해줘도 발광염병을 해온건데 이제는 보타조차 없이 운전하는데 그러다 다같이 벽에 처박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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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을 한다는 그 가치 지향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봐요.
진짜 문제는 우리의 소위 "우파" 라고 불리는 그 집단에서 얼굴 내놓고 두드러지게 활동하는 자들의
거의 대대수가 지독한 기회주의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우회전을 한다고 그 밭에서 누군가 데려오겠다고 해봐야
잘 뽑아봐야 쭉정에 썩은 뿌리 인 것이죠.
상당히 공을 들여 잘 찾아봐야 그나마 이쪽 기준으로는 보통인 사람 하나가 건져질 겁니다.
우회전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람 같은 것들을 추려내라는 주문이 그렇게나 어려운 것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