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di (211.♡.197.204)
2026년 6월 25일 AM 06:20
정치를 시작하면 항상 주변에 도움을 받고
당원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선출되고 쓰임을 받게 되는게 이치입니다만,
그 과정에서 원하던 원치않던 합법적인 후원과
정치적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결속(?)을 통해
마음의 빚을 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가 당내 비주류였어서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실용주의 원칙만 적용될 것이라 보았지만,
그도 결국 내란의 밤을 겪으면서 또는
당대표의 자리에 오르기위해 그리고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정치인과 정치관여자들에게
(마음의) 빚을 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빚을 탕감하기 위한 보은인사의 성격으로
자꾸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인물들이 등용되는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하지만 이대통령님.
당신의 최고 채권자는 당원입니다.
빚을 갚는것도 순서가 있는 것이구요.
최대 채권자이자 1순위 채권자를 놔두고
찌끄레기 빚쟁이들에게 빚을 갚느라 애쓴다면
국정운영의 동력인 지지율은 차갑게 식을겁니다.
(마음의) 빚은 사인이 되었을 때 갚으세요..
그게 공인인 대통령께 바라는 최대 채권자들의
바람입니다.
한줄요약 : 인사가 만사인데 참 맘에 안듭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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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루
06.25 · 218.♡.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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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06.25 · 61.♡.35.230
빚져서 하는 탕평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인사여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니 저항이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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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띠유
06.25 · 59.♡.186.73
당원을 도구로만 보니 이런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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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폭풍의눈
06.25 · 114.♡.200.108
너무 꿈보다 해몽이네요. 저번에도 박해훈 인가 국짐 아줌마 올릴려고 했는데 국짐 사람들 올리는게 조갑제 한테 빚진거 갚는건지… 여튼 이해안되네요. 민주진영에서 사람 골라도 충분한데도 너무 그러네요.
- 조
조_정사랑
06.25 · 121.♡.123.115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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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봉틀쟁이
06.25 · 218.♡.136.85
사람을 평가할 때 저는 말보다 행동, 그가 살아온 삶을 보고 판단하려하는데
요즈음 들어 자꾸 저를 헷갈리게 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판단을 잘못했나 혼란스럽네요
좀 더 차분히 지켜보면 뭔가 결론이 나오겠지 위안삼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정치인에게 진 빛이 있다쳐도 우리 진영 정치인에게 빚이 많으면 많았지, 국짐계열 놈들에게 많았을까요? 칼 맞았을 때, 내란 때 살려준 거 다 우리진영 의원들이고 우리진영 시민들이었습니다.
하물며 민주당 당대표 되는데 저 놈들에게 빚질 일이 있었을까요?
주워다 쓰는 놈들 면면을 보면 그런 가정조차 말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