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udio (122.♡.63.230)
2026년 6월 28일 AM 07:22
정치인의 행동, 말이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시면 맞아요. 왜냐면 다 그렇게 훈련되었으니까요.
정치인의 최 정점에 서 있는 대통령이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과거의 대통령들을 보면 단어 하나, 행동에 조심하고 했던거죠. 잘못된 신호를 줄까봐. 오해를 살까봐, 누구를 만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했습니다.
오죽하면 문 대통령이 유시민 작가나 김어준 총수에게 한 번밖에 전화를 못했겠습니까.
대통령이 sns를 열심히 해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 그거 다 할 수 있죠. 하지만 누군가를 팔로우 한다거나, 특정 글을 띄워 주는 행위는 하나의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이 좋아서 공유하고 싶은 생각도 있겠지만 그것 이외에 이사람을 띄워 줄거야라는 의미도 같이 포함되는 겁니다.
모두의 대통령이라면서요? 누군 똥꼬 긁어주는 글 못씁니까? 좋은 글이 하나도 없어요? 그럴리는 없겠죠. 그러니 그 글을 띄워주는 행위 자체는 이 사람을 픽했다. 이 사람을 띄워줘야 겠다라는 의미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김민석이 최고위원이 되었고, 총리 자리까지 불려간겁니다. 하정우요? 괜히 출마하라는 이야기가 나온게 아니죠. 전재수 해수부 장관도 노골적으로 선물쥐어 보내서 부산으로 보낸거잖아요.
다른 사람이라고 안그럴까요?
그동안 대통령이 해왔던 정책 다 지지해왔고, 지금도 그 방향은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어? 저건 당무 개입인데, 대통령이 이래도 되나? 이건 문제인데? 라는 생각. 다들 하셨잖아요.
문조털래유로 그동안 자기를 지지하는 세력을 공격하라고 시키는 것. 그럴 수 있죠. 대통령이니까. 뭔가 밉보인게 있었을 수 있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어준 총수나 유시민 작가는 그 상황을 모두 다 알면서도 대통령 본인을 걱정해주고 있잖습니까.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을 내치고 용역, 촉법을 챙겨요?
어제 그 문제의 부처 돼지 트윗은 새벽에 먼저 올라왔다가 지워지고 새로 올라온 트윗이었다고 합니다. 그 것도 호남 반도체 공장 트윗 다음에 올려서 실제 진위가 뭔지 애매하게 보이도록이요. 제가 그렇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다른 분들이 이전에 트윗이 먼저 있었다고 그렇게 이미지까지 올렸더라고요. 물론 오해일 수 있습니다. 그게 오해라면 제 주장은 철회하고 사과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의 리트윗은 그게 오해가 아니었다라고 확신을 심어주기에 부족하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이 상황에 뭘 또 숼드치고 그러면 될까요?
단순히 5.18관련 글이 좋아서 리트윗 했다? 그 정도 수준의 글이 다른 곳에, 다른 사람이 적은 글은 없을까요? 누가 5.18관련해서 언론에 나올만큼 난동을 부렸습니까? 지금이 5월입니까? 지금 대통령이 광주에 가 계신건가요?
제발 좀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짜 레드팀을 옆에 두세요. 예스맨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사람 데려다 쓸 때 레드팀 두는거라는 핑계를 대면서, 왼쪽에 있는 레드팀은 왜 안데려다 씁니까?
이제는 대통령의 행동이, 말이 너무 쫌스러워 아주 쪽팔려 죽겠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이런 상황 모를것 같습니까? 다 압니다. 그러니 지지율이 꼬라박는겁니다.
증시, 부동산, 환율 문제. 일반 국민들도 어떤게 문제이고, 어떤게 잘한건지 다 압니다. 경제 챙긴다고 했으면 끝까지 챙기시라고요. 정치놀음 하지마시고.
댓글 (2)
- 호
호키포키
07:29 · 203.♡.108.75
- 그
그대의벗
08:15 · 220.♡.132.46
선거 당장 없다고 뭔가 거대한 나쁜 짓을 꾸밀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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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짜치죠. 이재명 TV에 오창석 대타로 명민준 꽂은 게 딱 정부 수준으로 보이는군요(거기 댓글부대 동원된 흔적은 가관입니다). 문까산점의 몸통이 이재명 대통령일 거란 느낌이 줄곧 강하게 들었지만, 오늘 정민철 리트윗건을 보면 그냥 확신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