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별 정치성향은요 어떨 것 같으세요?
dspaudio

Lv.1 dspaudio (122.♡.63.230)

2026년 6월 28일 A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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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행정, 그리고 검찰, 경찰, 국정원까지.

제가 들었던건 딱 80년대 민정당 수준의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요직에 있다. 그리고 일부 권력 기관은 구성원 대부분이 그렇다 보시면 됩니다.

민주당에서 암만 검찰에 구애해봐야 돌아오는건 기소 말고는 없습니다.

국정원 출신이요? 거기 갈려면 기본 베이스가 뭐… 아주 힘듭니다. 가족, 친인척 정치성향 조사까지 해서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거기 출신들 곱게 안봅니다. 할아버지께서 마산에서 민주당에서 엄청 활동을 하셨는데, 제 사촌이 국정원 들어갔을 때 엄청 힘들어 했었거든요. 할아버지 성향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국정원에서 엠비때 댓글부대쪽으로 이용만 당하고 팽당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국정원 출신 민주당 사람도 곱게는 안봅니다.

대통령은 그냥 욕심때문에 헛된 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그 결말이 눈에 보이니까 말리는 건데, 한 숨만 나옵니다.

그제 김용범 실장이 겸공나와서 강성이니 어쩌니 말을 했을 때 놀란 분들이 많았을 텐데, 그쪽은 다 그런 인식인겁니다. 그런데 그쪽 힘을 쥐는게 가능하다? 아니요. 불가능해요. 이건 윤석열이 총리로 유시민을 기용한다고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안되는걸 왜 그리 메달리는건지 잘 생각해 보면 그건 욕심 때문인겁니다.

딴지애서 어느분이 그러시던데, 검찰개혁안 통과되서 올라가도 안심을 못하겠다 하시더군요. 거부권이라는게 있으니까.

세상에 민주정부에서 이정도까지 걱정해야 되는게 정말 슬픕니다.

댓글 (1)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08:29 · 218.♡.142.31

    김용범 실장과의 인터뷰에 좋은 내용이 아주 많았는데 '강성' 한 단어에만 꽂혀서 이야기가 많이 됐죠.

    아쉽습니다.

    김용범 실장이 이상한 사람인 게 아니라 청와대의 인식 자체가 그런 거였던 거죠.

    하지만 이후의 방송을 보니 자신의 말과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놀라웠다 새롭게 봤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편견이 없어지는 게 오히려 좋은 겁니다.

    청와대는 지금 C급들이 포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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