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자 (222.♡.32.74)
2026년 6월 28일 PM 12:22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최근 날씨가 흐리멍덩한 게 몸도 별로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을 5일 정도 쉬었습니다.
마운자로 덕분에 살이 찌고 그런 건 없었지만,
혈압이 슬금슬금 올라가더라고요.
혈압약을 먹고 있고 정상 범위이지만, 최근 계속 호전되어 약 용량을 줄여나가던 터라 아쉬움이 커졌습니다.
아, 이대로는 안 된다. 운동은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아파트 피트니스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
진짜 하루 종일 치킨이 너무 먹고 싶고, 한 마리 그냥 온전하게 배 속에 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안 그래도 비싼 돈 내고 살 빼는데 치킨으로 망친다는 게 너무 힘든 겁니다.
그래서 보통 한 시간 무게를 치고 밖에 나가서 5킬로 존2 달리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10킬로 존2 달리기를 하고
치킨집에서 오매불망 제 치킨을 기다렸습니다.
집에 와서 허겁지겁 입에 밀어 넣기 시작합니다.
우와앙하면서 도전적으로 먹고 나니 배가 부릅니다.
휴... 맛있었다 하면서 정신 차리니 겨우 4조각 먹었더라고요.
이렇게 또 살이 빠집니다.
어제 남긴 치킨 먹으며 생각이 나서 글 남깁니다.
마운자로 짱!
ps. 클로드에게 맞춤법 검사를 시켰는데, "흐리멍텅하다"가 틀린 표현이란거 알고 계셨습니까? "흐리멍덩하다"가 표준어이고.. 흐리멍텅은 북한어랍니다. 이럴수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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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12:23 · 223.♡.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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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취미생활자
→ 아기고양이 작성자
12:25 · 222.♡.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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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다
→ 취미생활자
12:34 · 112.♡.168.249
헐...충격이네요;; 전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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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BCxBBD
12:27 · 211.♡.178.107
마운자로 진지하게 고민중인데 솔깃하는 글입니다
- 호
호일룬
13:25 · 118.♡.26.116
식탐은 그대로인데 조금 먹기 시작하면 배부릅니다. 그래서 빠집니다. 그래서 요요가 빠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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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흐리멍텅이 표준어가 아니었어요?? 저도 처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