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mo와소녀 (121.♡.15.230)
2024년 5월 17일 PM 04:44
이번 의장 선출 결과에 배신감, 그리고 좌절감 너무 깊습니다.
안그래도 선거 공천때도 근거 없는 내부 총질 했던 이들도 많았습니다.
지난 총선에 180석이라는 대승을 거머줘고도 "협치"라는 명분으로 국민들의 소망을 "협치"라는 늪으로 던져 버리셨습니다.
지난 대선에 패하고, 각 지역의 당원들 모두 이를 악물고, 지난 대선 패배를 설욕하고자 각자 고군분투 하였습니다.
우리 평당원의 사투는 민주당이 국회의석 확보를 위한 단순한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닌, 선진국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은 사투 입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 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소망.
우리 경제와 민생을 챙겨주고, 각자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어 달라는 소망.
정권의 횡포를 당한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주저 앉은 이들을 일으켜 주도록 도와달라는 소망.
이번 투표에는 분명 그러한 것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의 뱃지 속 세겨 있는 "나라 국"은 단순히 국회 의원의 신분을 상징 하는 것이 아닌, 국민들의 소망과 민심이 세겨있는 "나라 국"이 세겨져 있음을, 그리고 가슴에 달려있음을 알아주세요.
협치…? 국민의 갈등을 완화시키는 것…? 국민들이 이번에 대승을 안겨준 의미는 그러한 것이 아닌, 이번 정권의 횡포에 국회의원으로서 싸워 주고, 국민들을 의법활동으로서 돌봐 달라는 의미 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무엇에 갈망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서도 등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국회의장 선출 결과는 그러한 국민의 소망과 바램을 무시한 행위 입니다. 왜 당원들이 소리쳤는지, 왜 당원들이 모이게 되었는지 생각해주세요.
우리는 당신들 뱃지 달어주기 위해 모인게 아니라는걸 제발 아셨으면 합니다.
저희 당원들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겁니다.
이번에도 "협치"라는 늪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지금 솔직히 조국혁신당으로 넘어가고 싶지만, 저희 고양시 지역 민주당 당원들의 현장의 고군분투를 본 입장에서는 등 못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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