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소와 헤모글로빈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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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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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이냐? 철이냐?
록소는 동물의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데 혈액이 필수적인 것과 유사하게 광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종 식물의 혈액과 비교됩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유사성은 분자 구조에서도 나타납니다.
엽록소 분자는 중앙에 마그네슘 원자가 있는 포르피린 고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혈구에서 발견되는 헤모글로빈도 포르피린 고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중앙에 마그네슘 대신 철 원자가 있습니다. 철분의 존재는 혈액에 붉은색을 부여하는 반면, 마그네슘으로 인해 엽록소는 녹색을 띠게 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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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플님의 댓글
엄...마그네슘 때문에 녹색이라는 건 아닐겁니다. 엽록소가 녹색 파장대의 빛은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식물이 녹색인 것과 저 마그네슘이 저기 배위결합을 하고있어야 엽록소가 제 가능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은 맞겠지만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맞는데요?
식물은 광합성에 필수적인 엽록소를 합성하기 위해 마그네슘을 필요로 합니다. [128] 엽록소의 포르피린 고리 중앙에 있는 마그네슘은 헴의 포르피린 고리 중앙에 있는 철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합니다. 식물의 마그네슘 결핍은 잎맥 사이가 노랗게 변하는 늦은 계절을 유발하며,[129] 특히 오래된 잎에서 엡솜염(빠르게 침출됨)이나 분쇄된 백운석 석회암을 토양에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광합성에 필수적인 엽록소를 합성하기 위해 마그네슘을 필요로 합니다. [128] 엽록소의 포르피린 고리 중앙에 있는 마그네슘은 헴의 포르피린 고리 중앙에 있는 철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합니다. 식물의 마그네슘 결핍은 잎맥 사이가 노랗게 변하는 늦은 계절을 유발하며,[129] 특히 오래된 잎에서 엡솜염(빠르게 침출됨)이나 분쇄된 백운석 석회암을 토양에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의 댓글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아이쿠 위에 제가 썼지 않습니까 마그네슘이 있어야 엽록소가 제 기능을 하기에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건 맞지만 마그네슘 자체가 녹색을 내는게 아니라구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당연히 반사되는 색이 초록색이니까 그런데
그걸 결정하는 게 마그네슘인 건 맞습니다. (저도 마그네슘이 초록색을 낸다 그런 생각하고 쓴 글은 아니죠)
그걸 결정하는 게 마그네슘인 건 맞습니다. (저도 마그네슘이 초록색을 낸다 그런 생각하고 쓴 글은 아니죠)
미스마플님의 댓글의 댓글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저 링구조의 이중결합 단일결합의 순환이 적황색 청자색을 흡수하는 것이고 녹색은 상대적으로 덜 흡수하기때문에 식물의 세포벽 등등에 녹색이 반사되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저 링구조의 작동에 필요하므로 결과적으로, 논리를 몇단계 뛰어넘어 마그네슘이 녹색을 내게 한다고 한다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해모글로빈의 철 때문에 적혈구가 빨간색을 낸다는 것과 대빟해서 쓰셨기에 생알못 혹은 화알못인 분이 보시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느껴졌습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구리는 청록색을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