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저녁은 노시진 않고 오랜 논쟁이 돌구 있군요.
부산에서 21년, 서울에서 13년 살고 있지만
인천에서 태어난 저는 부산 사투리를 잘 안썼습니다.
주로 지내는 지역의 억양만 남았을뿐
어릴때도 가족,알바나 업무의 특징 아니고선
제 세대가 사투리를 찐하게 우려내었나
생각하면 아니라서 그런 논쟁들에
지금은 틀린지 안틀린지 감도 멀어지곤 있습다
지역,집단끼리 자주 쓰면 변화점을 체감할텐데
그렇지 못하니 과거의 기억에 의존하고 있어
어느지역에 오래 살았다고 내가 네이티브인가
말할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노 보다
-나 혹은 구수한 억양으로 대화하던
기억이 저는 더 그립습니다
이건 단문보다 장문,문학의 범위로 가야 하니
커뮤니티에선 더 잘 안쓰는 듯 하구요.
맞나?
아니면 말구요 ㅎㅎ
부산에 계신 분들, 혹은 경상권 여러분 사투리 맛있게 잘 쓰던 기억
오래 간직 하시면서 큰 상처는 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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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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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7.05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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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 kita 작성자
07.05 · 1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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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alsky
07.05 · 211.♡.89.108
오히려 이상하게 사투리 쓰는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사투리 쓰는 사람을 비하하는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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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 finalsky 작성자
07.05 · 175.♡.0.55
회사에서도 ㅇㅂ논란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ㅇㅂ 말투 쓰는 사람 싫어한다면서 정체불명의 사투리 쓰는 사람들을 보면 음... 놀리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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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07.05 · 121.♡.153.37
저도 부산 친구들 많은데 노잘 안쓰더라구요 말씀처럼 맞나? 됐나? 이런건 수없이 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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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 다마스커 작성자
07.05 · 175.♡.0.55
노보단 나가 더 쓰기 편하고 친근하게 쓰이기도 해서 인가 싶습니다 ㅎㅎ 물론 억양까지 끼면 그게 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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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수나냉면
07.05 · 118.♡.95.124
부싼은 마 부산시러바서 만정이 똑…. 떨어질 것 같지만 친구들끼린 마 잘 지냄미더 ^^ 강산애가 정답이죠. 니 와 그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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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 국수나냉면 작성자
07.05 · 175.♡.0.55
강산에는 학교 선배님이라 옳습니다
아닌 선배들 사이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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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웰빙고기
07.05 · 112.♡.55.102
사투리쓰던 친구들도 군대 가서 억양이 이상해져서 오는 경우도 많았죠
휴가 나올때 만나면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러면 술한잔 하면서 놀리기도 했었죠
저도 마찬가지였고 휴가 나갈때 억양이 섞인 이상한 말투로 말하기도 했었구요
지금 보면 극단적인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이야 그렇게 하겠다는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충무 사람이던 외가쪽 갈때마다 부모님이나 친가에선 잘안쓰는 단어도 듣게되고 하다보니 차이가 있긴 하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구요
누가 노는 반말이란 것도 지적해주셨듯이 나이 많은 분에게 그런 어휘를 쓰는 젊은 사람이 없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니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 = 틀린거다로 귀결되면 안되고 본인 세대는 쓰는 사람이 없다로 결론이 나야되구요
다른 커뮤에서 불타는거 가져와서 불붙이고 논쟁을 이어가시는 건 좋은데 너무 단정지어서 말하시면 대화가 안됩니다
진정들 하셨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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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7.05 · 220.♡.25.200
저두요 친구가 어떤 의견 말하면 맞나!,?,맞~나!
추임새마냥 쓰긴하죠. (전 대구)
요즘 애들이랑은 대화를 나눠본 적이 거의 없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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