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업고 배달일 하시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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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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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건데 또 보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또래 딸아이가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근황이나 후기를 찾아봐도 없네요
지금 초등고학년일때니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고 언론에 안알려지는게
더 좋겠죠
잘 자라 길 응원하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후원했네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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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아빠님의 댓글
혹시라도 후원하실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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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딸을 업고 일을 하는 퀵 서비스 배달원 강정일(47세) 씨가 출연했다.
오토바이 배달원으로 일하는 강정일 씨는 매일 3살난 딸 초롱이를 담요에 꽁꽁 싸고 하루에 8시간씩 위험천만한 도로를 달렸다. 아빠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초롱이 때문에 부녀는 새벽부터 항상 함께 다녔다.
강정일 씨가 어린 딸을 업고 오토바이에 오르게 된 사연은 이랬다. 아이의 엄마가 지병이 있었고 아이를 낳기 위해 약을 끊었다가 초롱이가 태어난 뒤 세상을 떠났던 것. 이에 강정일 씨는 홀로 양육과 일을 동시에 해야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게시판에는 '어부바 배달맨' 초롱이 아빠를 돕고싶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14일 홈페이지 내 ‘도움주실분’ 코너를 통해 후원계좌(대구은행 강초롱508-11-402193-3)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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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딸을 업고 일을 하는 퀵 서비스 배달원 강정일(47세) 씨가 출연했다.
오토바이 배달원으로 일하는 강정일 씨는 매일 3살난 딸 초롱이를 담요에 꽁꽁 싸고 하루에 8시간씩 위험천만한 도로를 달렸다. 아빠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초롱이 때문에 부녀는 새벽부터 항상 함께 다녔다.
강정일 씨가 어린 딸을 업고 오토바이에 오르게 된 사연은 이랬다. 아이의 엄마가 지병이 있었고 아이를 낳기 위해 약을 끊었다가 초롱이가 태어난 뒤 세상을 떠났던 것. 이에 강정일 씨는 홀로 양육과 일을 동시에 해야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게시판에는 '어부바 배달맨' 초롱이 아빠를 돕고싶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14일 홈페이지 내 ‘도움주실분’ 코너를 통해 후원계좌(대구은행 강초롱508-11-402193-3)를 공지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콩콩아빠님에게 답글
소액후원했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855th님의 댓글의 댓글
@콩콩아빠님에게 답글
저도 소액 후원했습니다.
아빠가 되어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아빠가 되어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LofiBeats님의 댓글
아가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지금도 잘 자라고 있을꺼같네요~ 아이와 아버님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ightShooter님의 댓글
진정 선진국이라면 저분이 애를 업고 다녀서는 안됩니다. 나라가 왜 존재하며 우리가 왜 세금을 내고 투표를 하나요. 무엇이 더 소중하기래 정치하는 쓰레기들은 세상을 이 모양으로 만드나요?
아무리 유토피아는 없다지만 인간들이 뱃지 달자마자 배신을 하는 개쓰레기들이라 희망이 안보이네요.
아무리 유토피아는 없다지만 인간들이 뱃지 달자마자 배신을 하는 개쓰레기들이라 희망이 안보이네요.
야봉이네님의 댓글
같은 아이를 둔 입장이라...감정이입이 더 깊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쬐끄만한 녀석을 종일 등에 업고 다니는 아버지 입장은 오죽할까요. 글쓰는 와중에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데 겨우 참아요ㅠ.ㅠ우리 사회가 참...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인구절벽이라고 말만 앞서지 정작 초롱이같은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아직 많을테니..너무 안타까워요. 소액 후원 합니다ㅠㅠ
아스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