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와 자전거 그리고 장마
booknbeer

Lv.1 booknbeer (61.♡.162.10)

2026년 7월 7일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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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전거를 타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어른되면 첫 면허따고 운전을 시작했을 때 처럼 두근두근

신나는가 봅니다. 지금은 운전을 싫어합니다. 😱

어제도 미술학원 자전거 타고 간다길래 끝나는

시간에 비 예보가 있으니 걸어갔다 오라고 했는데

비가 안오네요? ㅎㅎㅎ

끝나는 시간에 전화가 와서 비가 안오는데 왜

자전거 타고 가지 말라고 했냐고 화를~ ㅎㅎ

"일기예보가 안 맞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자전거

끌고 갔다가 비 쫄닥 맞고 오면 어떡하냐 걱정되어서

그냥 가라고 한거라고 말했지만...ㅎㅎ"

삐져서 어제는 저녁먹을 때 까지 안나오더군요.

다시 풀어지기는 했지만 오늘도 학교 갔다와서

같이 자전거 타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예보에는 비가 온다더니 해가 뜨고 하늘이

맑기만 합니다. ㅎㅎ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자전거를 지금 나이까지 좋아하고

더 나이들면 세발전기자전거를 타는게 계획인데

아이도 평생을 자전거를 좋아할 지 아니면 잠시 신나는

장난감처럼 잠시 스쳐지나가는 자전거가 될지 궁금합니다.

댓글 (2)

  • 온달75 Lv.1

    07.07 · 61.♡.185.111

    한강에서 로드 타는 부녀 보면 부럽던데, 일단 입문 조건은 클리어 하셨네요

  • RubyBlood

    RubyBlood Lv.1

    07.07 · 220.♡.82.28

    저도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한 기억이 크고나니 제 삶의 자산 중 하나더라구요.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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