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막히는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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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든 생각인데,

(당연히 비현실 뻘글)


이번 KC 인증 직구 막는게, 알리 테무에서 보따리 장사하는 유통업체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보고있거든요.

즉, 뭐가 되었든 국내업체 보호라는 명분이라는건데..


이러다가 비행기 표도 국내 여행사 끼고 사라고 하거나, 사전출입국 절차도 각 국 정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는게 아니라 여행사 끼고 무조건 수수료 줘야 하고,


외항사 LCC든 FSC든 예매 못하고 무조건 한국인은 한국 LCC와 FSC를 여행사 끼고 비싸게 사야한다던가 그러는거 아니겠죠…?


여권 발급도 여행사 끼고 해야한다던가.. 등등

설마 이런 생각 하는 정부부처 고위직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꽃으로도 사람을 때리지 말라. 하지만 전 돈다발로 때려주세요.

댓글 13 / 1 페이지

김건희님의 댓글

일본은 본국이니 여권없이 가겠다는 군불떼고 있고
나머지는 조건부로 막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젖소부인님의 댓글

이러다가..해외 여행 중에 마신 음료도 다 토하고 입국하라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런 병시 ㄴ같은 정부가 있는지..쩝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보따리들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인증료 통행세를 슈킹하겠다는 의지죠. 해외여행이 금지되지는 않겠지만 거기도 통행세를 걷을만한 여지가 있지 않겠어요? kc인증 민영화 추진하듯 공항도 민영화하고 이용료 듬뿍 올리면 되죠. 고위직들 퇴직하고 갈 자리도 마련하고.

EDFDS님의 댓글

혼자 출국시 안전상에 위험이 존재하니
이제부터 패키지로 단체로 출국하는경우만 허용도
가능하셌네요 ..ㅋㅋㅋ
직구 금지에 조만간 핸드캐리 kc마크 없는것도
다뺏기는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산것도 kc마크 없으면 입국시 압수당할까요?

sinnae님의 댓글

생각해보니 이정권에선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 봅니다. 사실 해외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할경우 정책상 보장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을 이유로 태클걸고 국내에서 한국인들에게 못팔게 하면, 해당항공사들은 아마도 한국에서 홈페이지 접속 못하게 막을거같네요...

NightShooter님의 댓글

설마요 세금을 왕창 올리겠죠.
그리고 출국 일수 만큼 🥕 소득세 마냥 떼리것죠. ㅋㅋㅋ
말이 씨되면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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