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가락 결국 수술해야할 것 같네요..
따따블이

Lv.1 따따블이 (218.♡.162.79)

2026년 7월 8일 PM 09:21

조회 1,312 공감 0

지난주에 새끼발가락이 부러졌습니다.

처음에는 부러진 부분이 벌어진게 없어서 잘 관리만 하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확인하니 벌어졌네요.

살짝 바깥쪽으로 약간 틀어지고 살짝 벌어져서 "잘 관리할 자신 없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수술하는게 낫습니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녁에 가게 가서 잠깐 일한다고 움직이다가 바닥에 미싱기름을 떨어진걸 밟고 넘어질뻔 했다가 다친 발로 디뎌서 안넘어졌습니다.

절대 발에 무게 실지 말라고 했는데 말이죠...

이제 차라리 수술(철심)이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불행 중 다행은 내일 와이프가 조리원 들어가서 일주일 입원해도 괜찮다는건데

나쁜건 고양이 물을 주고, 똥을 퍼줄 사람이 없어서 자리 비우기 곤란하다는거죠..

와이프한테 욕먹고.. 와이프는 답답하다고 계속 울고..

새끼 발가락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네요.

목발하면 자유롭게 움직일 줄 알았는데 힘도 들고..

힘이 드니 발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기도하고..

왼쪽이 다쳐 오른쪽으로만 지탱하니 오른쪽 무릎이 힘 빠지는 것 같네요.

하아..... 인생 쉬운거 없네요;;;

댓글 (11)

  • 시슬리아

    시슬리아 Lv.1

    07.08 · 220.♡.25.200

    아이고.. ㅠㅠ 수술 잘 받으세요.

    몸 어느 한군데도 거저 있는 곳이 없는 거 같아요.

    다쳐보면 알죠. 손가락만 베도(좀 심하게)하루 불편한걸요..

  • 따따블이

    따따블이 Lv.1 → 시슬리아 작성자

    00:17 · 218.♡.162.79

    그러게요. 다쳐보면 소중함을 아는 것 가탕요 ㅠㅠ

  • 과객

    과객 Lv.1

    07.08 · 211.♡.166.91

    손가락 발가락은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부위더군요. 작년 한글날 낙상으로 인해 새끼손가락 골절이 있었는데 신경이나 인대는 다치지 않은 단순 골절이었는데도 아직도 완전히 펴지지 않고 통증도 남아 있습니다. 골절부위 접합후 재활도 열심히 했는데도 말이죠.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셀라비

    셀라비 Lv.1 → 과객

    07.08 · 61.♡.40.20

    저도 손가락 단순 골절이었는데, 시원찮습니다^_ㅠ

  • 따따블이

    따따블이 Lv.1 → 셀라비 작성자

    00:19 · 218.♡.162.79

    가락들이 문제네요 ㅠㅠ

  • 따따블이

    따따블이 Lv.1 → 과객 작성자

    00:19 · 218.♡.162.79

    저도 예전에 약지쪽이 눌렸는데 그게 뼈가 휜 상태로 굳어서 손바닥 펴고 쥘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더라구요..

    작고 자주 쓰는만큼 예우도 좋지 않은 부위인가봐요 ㅠㅠ

  • 오로라

    오로라 Lv.1

    07.08 · 124.♡.82.68

    저도 발을 헛디뎌서 발의 측면에 금이 갔습니다. 다행히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수술안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8주 정도 깁스를 해야하고, 이제 4 주 정도 지나서 반깁스를 바꿨는데.. 정말 사람이 다칠때는 눈깜짝할 사이에 다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문제는 금간 부분이 잘 붙지 않는다는 부위라서..
    목발짚고 다니니 삶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간단한 것 하나도 손으로 옮기지 못하니... 휠체어로 목발 대신 보조한다지만, 화장실 한번 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 따따블이

    따따블이 Lv.1 → 오로라 작성자

    00:20 · 218.♡.162.79

    정말 목발을 집으니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물건 하나 들고 가는 것도 백팩에 들어야하네요..

  • 꽁냥꽁냥 Lv.1

    07.08 · 112.♡.231.84

    전 엄지 발가락 3번 수술했어요... 잘 될거예요 국소마취일테니 편안하게 누워계시면 금방 끝날거예요!

  • 따따블이

    따따블이 Lv.1 → 꽁냥꽁냥 작성자

    00:20 · 218.♡.162.79

    허걱... 괜찮으신거죠? ㅠㅠ 몸 쓰는 일인데 몸을 함부로 하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다음번에 재발 없이 완치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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