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211.♡.79.130)
2026년 7월 9일 AM 10:34
코로나 이후 결혼자금으로 호기롭게 시작했던 주식이었습니다.
8만에 샀던 삼전이 떨어져 5만 전자가 되는 순간에도 분할 매수...
6만 까지 평단을 내리고,
7만 올라가는 순간 팔아서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제가 견뎌냈던건 현금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현금 비율을 어느 정도 가져가야만 불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안하면 잃을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현금 비중을 늘리세요.
현금을 들고 있어야 물도 탈 수 있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넓게 보는 습관도 생기고요. 시야가 트입니다.
이제 3년차에 접어드는 투자자이지만 감히 말씀드립니다.
눈앞의 고난을 피하지 마세요. 방법은 다 있습니다. 몰빵하는건 투자가 아니고 투기입니다.
두렵다면 안전자산으로 돌리든가 저처럼 월배당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떨어져도 손해 수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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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이
이사온주린이
07.09 · 211.♡.1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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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류
→ 이사온주린이 작성자
07.09 · 211.♡.79.130
공부를 하고 주식을 시작했기 때문에 현금보유와 분할매수/매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마음처럼 쉽게는 안되더군요.... 어느 정도 고통이 누적되고 나니 평화(?)가 찾아와서 정신차리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공부 없이 주식하면 안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일확천금만 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나는 주식 하면 안되나봐"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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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탠스미스
07.09 · 61.♡.130.138
평단 6만에 낮춘 걸 존버해서 20이상에서 팔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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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류
→ 스탠스미스 작성자
07.09 · 211.♡.79.130
그럼 결혼을 못했을거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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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에 샀던 삼전이 떨어져 5만 전자가 되는 순간에도 분할 매수...
6만 까지 평단을 내리고,
---------------------------------- 여기서 이미 주린이가 아니시네요.
주린이는 분할 매수 안됩니다. 그리고 하락의 공포에 매수를 못합니다.
하락의 공포에 매수를 하는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 기업에 대한 공부 시황 파악이 되야 가능한 일입니다.
매도는 예술의 영역이라...
어쨌든 분할은 생명입니다. 몰빵은 1차 제거 대상으로 상대방에게 알람이 울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버리지몰빵은 초강력 울트라 알람이 울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순간 난 죽었구나! 100번 생각하시고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