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영어를 책으로 배운 사람은..
B
Badger (172.♡.222.183)
2024년 4월 2일 AM 11:18 · 수정됨(12:14)
조회 890 공감 0
현지에서 다양한 실패를 접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외국 슈퍼마켓에서 대파를 사려는데
대파 = leek 라고 알고 있어서
사다가 봤는데 이건 돼지와 멧돼지의 차이보다 큰 겁니다.
크고 질기고 억세고..암만 굽고 지지고 볶아도 대파가 되지 않아요.
나중에 보니 한국식 파 요리를 하려면 spring onion 으로 해야 하더군요.
그 뒤로 슈퍼에서 Leek 을 보면 에비! 지지! 하면서 피해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 (7)
- L
LNV3
24.04.02 · 172.♡.210.99
외국가기전에 현지 생활하시는 분들 유투브 보면 도움될듯합니다 -
BBadger
→ LNV3 작성자
24.04.02 · 172.♡.118.201
뭐.. 제 경우는 외국 나가서 살아야겠다! 결정하고 나간 게 한달 정도 걸렸을 거에요.
거의 번갯불에 콩 구워 먹은 느낌이라... - L
LNV3
→ Badger
24.04.02 · 172.♡.211.98
그래도 그나마 언어예습이 되어있는 영어권으로 가셨나보네요! 전 정말 프랑스어 하나도 못 하는 상태로 프랑스갔다가 쌩고생을 많이 했습니다ㅠㅠㅋㅋㅋ 다행히 두세달 지난 시점부터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
휘휘소
24.04.02 · 172.♡.211.232
이것도 외국 나가보지 않았으면
그런 (분명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는 걸 몰랐겠죠 ㄷㄷㄷㄷㄷ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경이 떨어진 섬나라에다가 잘 나가지도 않아서 참... ㅠㅠㅠ -
BBadger
→ 휘소 작성자
24.04.02 · 172.♡.222.217
그림책으로 봤을 땐 분명 그 놈이 그 놈 같았는데 막상 삶아 보면 용법이 다르더란 말이죠. ㅎㅎㅎ - E
EDFDS
24.04.02 · 172.♡.223.35
차승원이 삼시세끼 나왔던 그게 leek이라는 거군요
물러지지 않으면 그건 어떻게 먹는거죠? -
BBadger
→ EDFDS 작성자
24.04.02 · 172.♡.223.67
물러지긴 하는데 대파랑 식감은 많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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