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bebell (183.♡.81.160)
2024년 5월 19일 AM 07:05 · 수정됨(13:06)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피식대학의 개그를 보니… 정말 욕 먹을만 했네요.
시사도 아닌 개그 프로에서 어느 지역을 까발린다?
그런데 그게 지역의 굵직한 문제도 아니고
여행하며 들린 식당이며 빵집 이런데를 그 지역의 표준으로 삼고?
(그 평가도 그냥 주관적인 평가를 마치 절대적 가치인 마냥 삼고 발언을 했더군요)

요즘 장도연이 차세대 MC로 주목받는다는 얘기가
방송계에서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많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저는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봅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 전쟁이 치열한 요즘
장도연 역시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대상을 지니치게 공격하지 않거든요.
공격하지 않는다 해서 놀리거나 드립을 치치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적정 선을 지키며 치고 빠지는 걸 하는 거죠.
뼈가 있는 신랄한 풍자를 진행하는게 아니라면
개그는 이래야 한다고 봅니다.
보는 사람, 당하는 사람 모두 유쾌해야죠.
(취향을 탈 수 있지만, 차라리 UV방처럼 첨부터 끝까지 픽션인 티를 내며 합을 맞추거나요…)
누군가를 공격하며 자란 컨텐츠는 결국 마지막 대상이 자신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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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소산만
24.05.19 · 110.♡.80.123
아내랑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남을 불편 하게 하지 않더라구요. -
Ttubebell
→ 다소산만 작성자
24.05.19 · 183.♡.81.160
진행 능력이며 상대를 고려하는 점이 정말 영리합니다!! -
새새우튀김
24.05.19 · 161.♡.128.55
장도연님 좋아요!
진행이 부드럽고 게스트분들도 편안하게 해주면서 소소한 개드립도 많아요 ㅋㅋ -
Ttubebell
→ 새우튀김 작성자
24.05.19 · 183.♡.81.160
개그란 타이밍과 적정선이라 믿는 제겐
교과서적안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진정한 프로라 생각합니다 ^^ -
이이루리라
24.05.19 · 14.♡.227.59
자기를 낮추며 상대를 존중해주는 부분도 탁월하더라구요. -
Ttubebell
→ 이루리라 작성자
24.05.19 · 118.♡.5.23
그쵸~
그것도 무한 겸손이 아니라 센스 있게요 ^^ -
Rredseok0
24.05.19 · 223.♡.232.24
맞네요! 마지막 말씀! 딱 맞는 말씀이네요.
"누군가를 공격하며 자란 컨텐츠는 결국 마지막 대상이 자신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제 노트에 적어 놓을게요. -
Ttubebell
→ redseok0 작성자
24.05.19 · 118.♡.5.23
감사합니다 ^^ -
자자몽이
24.05.19 · 223.♡.176.197
오랜기간 미디어에서 논란없이 활동 중인 희극인 선배들. 이경규, 박미선, 신동엽 등이 장도연 좋아하는 이유가 본문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생각합니다. -
Ttubebell
→ 자몽이 작성자
24.05.19 · 118.♡.5.23
롱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다수의 식견은 무시할 수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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