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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5일 AM 10:37
숙의란 단어를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단어이고 뜻은 알지만 조금 낯선 단어인데 어느 날 등장하더니 내 뇌리에 박혔습니다.
긍정적인 단어로 생각될 때쯤 너도나도 숙의란 단어를 사용하더니 뜻이 변질된 건지 내가 잘못 안 건지
상대방을 찍어 누르거나 관철될 때까지 시간 끌기로 계속 토론만 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같이 변질이 됐네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과 다르게 검찰개혁의 의지가 줄었다면 이유를 말하고 설득을 하는 과정을 거치거나 사죄를 구하는 게 옳을거 같은데
지금은 거꾸로 검찰개혁을 외치던 사람들을 나쁘게 몰아가네요. 이들은 원칙은 존중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평상시에는 조용하지만 행동하면 강성일텐데 이들을 적으로 돌리고 뭘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검찰개혁을 추구하며 열심히 일하던 국회의원은 또 뭐가 되는지....
정치하는 사람들이 싫어지는 요즘이네요.
최근 댓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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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득과장
07.15 · 211.♡.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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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냥댕냥
07.15 · 115.♡.12.46
숙의란 내의도가 관철될때까지 상대방이 지쳐서 떨어져나갈때까지 시간을 끌어라 라는 뜻이죠. 나쁜 인디언기우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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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NE
07.15 · 220.♡.77.89
문재인 시절 '원전 공사를 더 진행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그 결정방식이 진짜 숙의죠.
'계속 진행'으로 결론 났지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었죠.
지금은 침대축구의 고상한 말일 뿐이에요. 이제 국회에서 쳐 뒹굴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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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숙의가 뭔지 모르는 일반인이 훨씬 많을겁니다.
평소 쓰지 않던 어려운 단어를 쓰는건 뭔가 꿍꿍이가 있는거죠.
저는 평생 살면서 숙의라는 단어를 지금 대통령 입에서 처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