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20년 동안 키우던 냥이가 10일전에 고양이별로 갔다네요
핫크리스피

Lv.1 핫크리스피 (218.♡.36.90)

2024년 5월 19일 PM 12:47 · 수정됨(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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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형이 여행이나 출장갈때 임보해서 자주 만나고 귀여워 해주던 녀석이었는데 



19살 되던 해 즈음부터 다리 절룩 거리더니 원래 얌전하게 식빵 굽던 녀석의 활동성도 유독 많이 줄고

그러다가 최근에 경련 자주 일으킨다 하더니  결국 고양이별로 갔다고 합니다 ㅠㅡ


더욱더 애완동물 못키우겠어여 ㅠㅜ

예전에 집에서 키우던 냥이도 18살 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무지개다리 건너긴 했는데

사람들이 평균 수명이라고 하는 10-15년  지나는 시기부터는 

매일 매일 집에 들어갈때마다 

"혹시 갑자기 죽는건 아니겠지??" 라는 불안감땜에 

매일매일이 진짜 힘들었었거든요. 


고양이 별에선 부디 행복하게 뛰어 놀고 있길 바랍니다 ㅠㅠ 





댓글 (6)

  • Rider_man

    Rider_man Lv.1

    24.05.19 · 180.♡.225.117

    아이들의 시간이 우리의 시간과 너무 다르죠... ㅜㅜ 같은 경험을 했기에 위로 드립니다.
  • 블루피아

    블루피아 Lv.1

    24.05.19 · 182.♡.57.39

    위로를 건넵니다.
    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보낸 두녀석이 생각날 때마다 맘이 아픕니다만, 그 녀석들이 나랑 함께했던 행복했던 순간들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남은 두녀석은 지금도 제 침대에서 자고 있구요.
    시간이 흐르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좀 무뎌지죠. 언젠가 또 좋은 인연이 생기실수도 있을겁니다.
  • 레오리오

    레오리오 Lv.1

    24.05.19 · 59.♡.208.160

    냥이의 명복을 빕니다. 20년이면 정말 오래 살았네요. 많이 예뻐해주셨나 봅니다.
  • 미니언

    미니언 Lv.1

    24.05.19 · 110.♡.135.86

    저희집 냥이도 벌써 10살이라..슬슬 두렵습니다.
    제 인생 계획에 전혀 없던, 얼떨결에 가족 된 지 벌써 10 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아프지 말고 오래, 행복하게 살다 갔으면 하는게 모든 집사의 바람 이겠지만, 쉽지 않은게 또 현실이라..오늘 또 한번 냥이 쓰담쓰담 해주고 안아주고 있네요.
    냥이 오래 기억 해 주시면 녀석이 좋아 할거예요. 나중에 마중 나올 거라고 우다다 연습 열심히 하고 있을 겁니다.
  • stillcalm

    stillcalm Lv.1

    24.05.19 · 211.♡.207.9

    저희 고양이도 12년 넘었네요;
    생각만 해도 미어집니다.
    위로 드립니다.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24.05.19 · 211.♡.68.159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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