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 산책로에 야생 동물이 안보입니다.
돗도리

Lv.1 돗도리 (115.♡.178.147)

2024년 5월 19일 PM 12:55 · 수정됨(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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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주에 살고 있습니다. 집 뒤 산책로에서 러닝을 자주 하는데 가끔 다람쥐, 청설모 등이 보여서 사진을 찍곤 했는데

언제 부터 인가 사람들이 도토리 열매등을 채집하고(채집 금지 안내판이 있지만),  들 고양이들이 서식하기 시작하면서

안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며칠전엔 산책로 러닝중에 검은 봉다리가 곳곳에 버려져있길래 '누가 개똥을 안치우고 갔나?' 생각했는데, 한개가 터져있는 것을 봤더니 안에 고양이 사료가 들어있더군요. 어떤 캣맘이 산책로 곳곳에 고양이 사료를 던져 놓았나 봐요.

결국에 자연을 파괴하는건 사람이었다는걸 새삼 눈 앞에서 확인했습니다.

댓글 (5)

  • 돌마루

    돌마루 Lv.1

    24.05.19 · 211.♡.68.174

    길냥이들이 최상위 포식자죠...
  • 츄하이하이볼

    츄하이하이볼 Lv.1

    24.05.19 · 211.♡.73.228

    애초에 외래종인데다 평방킬로미터 당 많아야 한 두 마리 있는 게 정상인 육식 상위 포식자에게 인위적으로 먹이 줘서 그 수백배로 늘려놓으니 결과는 뻔한 거죠..
    소동물들 다 죽어나가고, 고양이도 비정상적으로 과밀화된 환경에 시달리며 자연스러운 생태론 살아가지 못하게 하니,
    결국 반 생태적 동물학대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그게 무슨 동물 애호 행위인 양 포장되어 있으니.. {emo:onion-048.gif:50}
  • 간단생활자

    간단생활자 Lv.1

    24.05.19 · 49.♡.211.99

    화석에너지 기반의 공장식 농업과 공장식 축산을 소비하고 도시에서 산다면 모두가 가해자죠. 내 손으로 직접 죽이진 않았다 정도죠. 물론 그 시스템을 고안한 사람이 제일 문제지만요.
    생물다양성과 순환 측면에서 볼 때 유독 인간만이 파괴자 역할을 합니다.
  • S

    sinclairs Lv.1 → 간단생활자

    24.05.19 · 182.♡.36.14

    이 글이 물타기인줄은 아시나요?
  • 알랑방9

    알랑방9 Lv.1

    24.05.19 · 116.♡.225.181

    고양이가 있으면 그 주위의 새나 다람쥐는 죽거나 피했거나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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