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토렌스 (162.♡.119.168)
2024년 4월 2일 PM 12:09 · 수정됨(04. 18. 20:01)
저는 워시타워입니다.
물론 워시타워 구입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삶의 질이 바뀌는 걸 느껴요.
워시타워 구매하기 전에는 십몇년이 된 "날 그만 죽여줘!" 하던 통돌이 완전 구형 모델을 사용했었거든요. 더군다나 한 번도 세탁조 분해 청소를 한 적이 없다 보니 빨래할 때마다 나오는 미역 줄기 혹은 김가루(?)들. 한 번은 그냥 세탁조 청소 파우더 넣고 청소했다가 계속해서 올라오는 미역 줄기에 식겁했던 적이 있습니다. -_-;
세탁을 해도 검은 색상 의류는 죄다 먼지가 묻어 나오고, 흰 색상은 거무룩한 게 묻고, 빨래해도 퀴퀴한 냄새가 배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워시타워 구매 후에는 빨래하는 게 즐겁습니다. 제가 일일이 수동 설정 안 해도 되고, 알아서 자동으로 빨래 양을 조절해서 세탁을 하고, 거기다 수건 같은 거 빨래가 늘 곤욕이었는데, 건조기가 있으니 한 번에 수건을 거의 호텔급까진 아니고 ㅋ 굉장히 뽀송뽀송한 상태로 건조할 수 있으니 어찌나 좋던지요. 제가 아토피로 엄청 고생했었는데 물론 식습관 변화도 있겠지만, 워시타워로 교체하곤 피부가 가려운 적이 요 몇 년 없네요.
과거 통돌이 김가루(?)로 고생하다 보니니 세탁기 관리에서 엄청 신경 씁니다. 세탁기 쓰고 나면 빨래 널어놓는 것보다 먼저 마른 수건이나 물티슈로 적은 부위들 싹 다 닦고 건조 상태 유지시키려고 노력하고요. 건조기는 필터 청소 자주 하고요. 거기에 통세척도 자주 하는 걸 빼먹지 않습니다.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하려 하죠 ㅋ 오히려 집안 빨래는 제가 다 합니다 ㅋ 희한한 게 집안에서 워시타워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저 혼자 뿐이네요. 어떻게 보면 디지털 기능이 많다 보니 어르신들이 다루기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그만큼 워시타워를 애정하고 있고, 앱으로도 빨래 시간이나 기타 세탁 설정 등 셋팅할 수 있으니 새로운 세상에 사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애착 기기들이 있으신지요? ㅎ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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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실추구자
24.04.02 · 172.♡.207.75
전자기기라하면 보통 아이폰이나 맥북 이런 걸 떠올리지 않나요? 그건 보통 가전제품이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철철ㅇI
→ 진실추구자
24.04.02 · 172.♡.33.182
@진실추구자 -
은은퇴한옆집사장
24.04.02 · 172.♡.207.59
맥프로?(맥북프로 아님)... 그리고 스팀덱, 아이폰... 끝! -
잭잭토렌스
→ 은퇴한옆집사장 작성자
24.04.02 · 172.♡.119.115
저도 아이폰은 완전 필수 전자제품이 되었죠. ㅎ -
RRider_man
24.04.02 · 162.♡.186.220
진짜. 삶의 질 측면에서는 손으로 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컴퓨터를 꼽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탁기, 복사기.. 꼽습니다. ㅎㅎㅎㅎ -
잭잭토렌스
→ Rider_man 작성자
24.04.02 · 172.♡.119.158
세탁하고 나서 그 뽀송뽀송하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만족감이 크더라구요 -
RRider_man
→ 잭토렌스
24.04.02 · 172.♡.215.18
예전 겨울에 세탁기 동파되서 한달간 코인세탁기 돌렸는데.. 진짜 집에서 세탁하는 게 축복이더라구요. ㅎㅎㅎ -
잭잭토렌스
→ Rider_man 작성자
24.04.02 · 122.♡.133.87
네 저도 코인세탁 종종 이불 빨래 돌리러 가곤 했었는데, 드럼세탁기랑 건조기 너무 갖고 싶더라구요 -
Xxxbox
24.04.02 · 172.♡.206.226
구엑박이요. -
잭잭토렌스
→ xxbox 작성자
24.04.02 · 172.♡.119.158
아 역시 닉넴이 바로 뭐! 확실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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