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하늘이 맑습니다.
벗
벗님 (211.♡.72.215)
2026년 7월 20일 PM 05:48
조회 115 공감 0
하얗게 쏟아내던 비구름이 어디로 흘러갔을까,
이제는 맑은 하늘이 가득입니다.
애써 붙잡고 있지 않으면
어느새 손 안 에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부질없는 걸
힘주어 붙잡으려 애를 써도
없는 건 없는 것이고,
비어 있는 건 비어 있는 것이죠.
보이지 않음에도
이미 가득 한 그 안의 풍요로움을 느껴봅니다.
굳이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언제나 함께 있던, 언제나 함께 있을..
뻘글입니다.
끝.
최근 글
댓글 (1)
-
SSilvercreek
07.20 · 121.♡.214.196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뻘글은 환영입니다.